| 김영남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8일 요한네스부르그에 도착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고 한국연합통신이 9일 조선중앙통신의 8일자 보도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김영남 위원장은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레토리아에서 진행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신임 대통령 주마의 취임식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김영남 위원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가던 도중 싱가포르를 경유해 나탄 싱가포르 대통령과 회동했습니다.
한국연합통신에 따르면 한국의 집권한 한나라당 원내 대표 홍준표도 한국정부의 특사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해 주마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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