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는 11일 베이징에서 쿠웨이트 에미르 사바흐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평화공존 5가지 원칙의 기초에서 중동지역 모든 나라와 친선관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며 중동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계속 건설적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정부와 인민은 아랍 나라와의 전통적인 친선을 매우 중요시 하고 아랍나라의 주권과 독립, 민족 존엄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아랍나라들이 자주적으로 발전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쿠웨이트 관계에 언급해 온가보 총리는 현 국제 금융위기의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중국측을 경제무역과 에너지, 기초시설, 금융 등 영역에서 쿠웨이트측과 협력을 깊이하며 함께 손잡고 곤난을 극복하고 세계 경제의 조속한 회생을 추동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싸바흐는 국제금융위기가 만연되고 있는 현 배경에서 쿠웨이트측은 중국과의 친선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국측과 장기적이고 온정하며 지속가능한 호혜협력관계를 공동으로 건립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국제 및 만과 아랍지역 사무에서의 쌍방간 조절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진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은 또한 금융위기 대응과 중동지역 문제 등과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