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영경제재정금융대화가 11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화는 "중국과 영국의 협력 보강과 지속가능발전 지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제성장과 사회복지 지원, 금융안정 및 자본시장의 발전촉진, 무역과 투자협력 심화 등 의제를 토론했고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중국 국무원 왕기산 부총리와 영국 재정장관 달링이 이번 대화를 사회했습니다.

왕기산 부총리는 현 정세하에서 중국과 영국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데서 국제사회의 자신심을 북돋아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영국과 함께 대화체제의 중요한 역할을 계속 발휘시키고 대화와 소통을 늘리며 경제금융협력을 돈독히 하고 양국의 전반 전략동반자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링은 영국은 중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공동으로 노력해 국제금융사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화에서 양자는 20개그룹 런던금융정상회의 성과를 적극 집행하고 국제금융체제개혁을 추진하며 영국은 유럽동맹이 중국의 완전시장경제지위를 하루빨리 인정하도록 추진할것을 약속하는 등 여러가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