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경찰측은 경찰 순라팀이 12일 북부 도시 키르쿠크에서 자살적인 자동차 폭탄습격을 받아 적어도 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키르쿠크 현지 경찰측은 습격은 이날 아침 키르쿠크주 남쪽의 청진사 부근에 있는 번화가에서 발생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경찰측은 자살성 습격자는 폭탄을 실은 자동차를 몰고 경찰측 순라팀의 차량을 향해 돌연 습격을 진행했으며 사상자 대부분은 경찰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들은 이미 병원에 옮겨져 치료중에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최근 한동안 폭력습격사건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수도 바그다드와 북부의 주들에서 일전에 일련의 폭발사건이 발생해 대량의 인원사상을 초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