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대변인 마조욱은 17일 중국과 유럽쌍방간의 토의결정에 따라 국무원총리 온가보는 오는 20일 체스꼬수도 브라하에 가서 제 11회 중국과 유럽지도자회담에 참가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마조욱대변인은 중국측은 유럽동맹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현 정세하에서 중국과 유럽이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국제금융위기와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는 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지며 쌍방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세계의 지구적인 평화와 지속가능발전에도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마조욱대변인은 이번 회담기간 쌍방지도자들은 중국과 유럽관계,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하며 일련의 중요한 협력문서에 조인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이번 회담이 중국과 유럽간 호상신임을 더욱더 강화하고 호혜협력을 심화시키며 중국과 유럽관계의 진일보 발전을 추동하게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