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는 18일 팔레스티나민족해방운동(파타흐)와 가자에서 공동안전부대를 건설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하마스 대변인 살라흐 바다위는 이날 하마스 소속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안전부대 구성 관련 모든 협의는 반드시 모든 팔레스티나 강점영토에 적용되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대책은 직업화와 애국주의를 바탕으로 가자지대와 요르단강 서쪽기슭에서 전면적으로 안전부대 설치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파타흐 대표단 성원 나빌 사스는 17일 까히라에서 파타흐와 하마스는 이미 쌍방인원을 망라한 공동안전부대를 구성해 내년 1월 총선까지 가자지대안전사무를 책임지는데 동의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