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19일 제62차 세계보건대회에서 연설하면서 세계적인 공조를 강화해 인플루엔자A(H1N1) 확산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국제적인 단합은 위기에 대처하는 관건이라고 말하고 현재 신종플루가 확산되는 정세에서 단합은 모든 사람들이 항바이러스약물과 백신을 얻을수 있는 평등한 기회를 의미하며 관련 여러측들이 바이러스 시제와 수치를 공유할수 있음을 말해주고 세계보건기구와 기타 중요한 기구들이 발병상황에 대처함에 있어서 충분한 자원을 보유할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 각국이 인플루엔자 발병상황과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할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경각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이런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관해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현재의 상황으로 보아 발병상황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첫 단계는 엄중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다음 단계에 가서는 이런 상황이 개변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바로 이런 원인으로 세계보건기구는 높은 경계심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