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파방지와 핵군축 국제위원회 동북아지역대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대표들은 핵확산위협, 핵에너지의 평화적인 이용을 위한 안전하고 믿음직한 관리 등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론했습니다.

회의는 또 조선핵문제와 관련해서도 광범위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핵확산방지와 핵군축국제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가와구치 요리코 전임 일본 외무대신은 6자회담은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고 조선반도핵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는데서 관건적인 도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6자회담과정에서 주국이 큰 역할을 발휘했다고 평가하고 조선은 응당 유엔의 관련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반스 위원장은 관련측들은 대화를 통해 조선반도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가능성을 계속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08년에 설립된 핵전파방지와 핵군축 국제위원회는 독립적인 국제기구로서 오스트랄리아와 일본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