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2007년 12월 22일에 정식 오픈한 중국국가대극원은 지금까지 1천백56회에 달하는 공연을 진행했는데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루계로 130만명, 참관인원수는 5백만명, 영업액은 3억 인민폐에 달해 첫해부터 수지의 평형을 이루었다는 통계 수치가 나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남: 이와 관련해 베이징시 정협 부주석이며 국가대극원 원장인 진평은 국가대극원의 일년간 유지비만 인민폐로 4억원 이상 소요되는데 공익성 문화시설인만큼 중앙과 베이징시 정부 재정에서 해마다 소요비용의 30% 정도되는 1억원 이상의 재정 보조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여: 진평 국가대극원 원장은 다행스러운것은 1년여의 운영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던 비관적인 결과가 초래되지 않은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국가대극원에서는 저가 입장권, 무 기증입장권이란 정책을 실시해 모든 입장권을 시장에 돌려 효익은 물론 공익성도 보장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남: 베이징에서의 공연행사의 경제적인 효익은 상해 등 다른 대중도시들에 비해 훨씬 떨어진다는 사실은 대형공연행사를 기획하는 책임자들의 공통인식입니다. 베이징에는 관련 정부기관들이 많아 상업공연을 하려면 정부부문에 좌석 위치가 좋은 입장권을 많이 기증해야 하는, 소위 내부 관례가 있습니다.

남: 하지만 진평 원장의 소개에 따르면 국가대극원은 이런 일이 없다고 합니다. 시종 프로의 고품질과 고수준, "원가유지, 적은이윤, 공익확보"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입장권 기증을 없앴습니다. 모든 상업공연의 입장권 평균 가격은 3백원, 공익성 공연은 최저 10원, 최고라 해도 40원을 초과하지 않았습니다. 진평 원장은 국가대극원에도 1천5백원짜리 입장권이 있기는 한데 이는 총 입장권의 0.72% 밖에 안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여: 또 중요한것은 고전음악에 대한 베이징관객들의 열정이 세계 많은 유명한 예술단체들이 부러워하는 점이라고 진평 원장은 소개했습니다. 베이징은 이미 가장 환영받는 고급예술 시장의 하나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진평 원장은 이는 국가대극원에 크나큰 우세를 갖다주었다고 하면서 이는 또한 세계 유명예술단체들이 다투어 베이징을 찾는 관건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남: 진평 원장은 올해는 국제금융위기로 일정한 정도에서 국가대극원의 공연기획이나, 입장권 판매, 협찬 등에 불리한 영향을 줄수는 있지만 운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 그는 자신감은 문화건설에 대한 중국정부의 중시정도와 전례없는 추진력에서 생기며 또 고급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끊임없는 수요와 국내외적인 국가대극원의 영향력 제고, 많은 예술단체와 예술기구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풍부한 경험에서 온다고 지적했습니다.

남: 진평 원장은 현재까지 국가대극원의 입장권 판매율은 계속 82%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특히 일부 세계유명 예술단체와 국내의 정품 극목들은 입장권이 매진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하면서 이는 시장 소비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것을 말해주는 단면이라며 올해의 성공적인 운영에 자신감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