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을 도와 창업의 꿈을 실현해

중국은 올해 610여만명의 대학졸업생들이 사회로 진출하게 됩니다. 국제금융위기의 배경에서 취업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준엄합니다. 대학생들의 자주창업을 고무하고 취업압력을 완화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일부 사회조직과 대학교들은 나름대로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교육포커스, 오늘은 관련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베이징 공업대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공신기 학생은 올해 2월 중순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베이징 조양구 인재서비스센터를 찾아 "조양창업 야간학교" 양성반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연구제작한 약물개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자주창업의 길을 나아가려고 계획했었지만 그는 아직 준비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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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면의 내용을 더 배우고 싶습니다. 창업을 하려면 재무보고서를 볼줄 알아야 하거든요. 야간학교에서는 프로젝트만 있으면 일부 창업기회를 제공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공신기 학생이 다니고 있는 야간학교는 조양구 청년사업부문에서 특별히 창업의향이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개설한 것입니다. 학습과정에는 직장심리와 창업준비, 창업경력향유 등 창업감지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등록과 세금납부, 인사대리, 직원사회보장, 시장마케팅 등 창업실무지식들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수백명 야간학교 학원들의 평균 년령은 30세를 초과하지 않고 있으며 곧 졸업할 대학생들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중에는 자그마한 창업성적이 있거나 공신기처럼 창업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원 야간학교 사업인원은 기자에게 첫기의 양성반 학원인수가 예상보다 배로 늘어났다고 소개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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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청년들이 창업의 념원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열정뿐입니다. 일부 창업 기능이 부족한 학생들을 상대로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강사들을 초청해 무료 양성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청년 창업기능을 제고시키는데 큰 도움으로 되고 있습니다."

기자가 요해한데 따르면 야간학교 창업강사단에는 유명 대학교수, 우수청년기업가와 창업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원 야간학교 사업인원은 강사들의 선발표준을 실제수요 접근에 두었다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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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들을 초청할때 주로 두가지 면을 고려합니다. 한가지는 기층의 아주 작은 창업자로부터 매우 성공한 창업자로 성장한 경험이 있는 사람, 다른 한가지는 될수록 여러 분야, 여러 업종의 창업자들을 선택해 청년창업에 보다 많은 업종별 지도를 제공해줄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저녁 강의에서 베이징의 유명 가구 체인점의 여자 동사장은 자신의 창업경력을 소개하고 학원들과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공신기 학생은 기자에게 야간학교는 자신의 시야를 넓혀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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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상을 훨씬 초과했습니다. 강사들의 실력이 대단합니다. 그들은 모두 창업에서 성공한 분들이고 성공의 원인 또한 각이합니다. 또한 부동한 각도로 분석해 주는데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내용들입니다."

야간학교에서 학원들은 점차 시장운영과 프로젝트보고 작성방법, 프로젝트 평가 등 양성내용들을 접하게 되었으며 좋은 아이디어들을 내놓을수 있는 학원들은 야간학교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기업가들과 직접적인 대화도 진행할수 있고 협력기회와 창업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각 대학교들의 학생 창업 도움 계획도 조양창업 야간학교와 동시에 실시중에 있습니다.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인민대학은 일전에 창업센터를 설립하고 학교의 학생관리와 취업지도부문과 협력해 자주창업 의향이 있는 학생들에게 전방위적인 지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기자가 요해한데 따르면 창업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학교내에서 창업과정양성반을 개설했고 인민대학 창업단지의 기존 자원을 이용해 성공한 창업자들을 초청해 창업경험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창업방안 평가 전문가 소조를 구성했으며 플랫폼을 구축하고 프로젝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민폐로 100만원에 달하는 창업기금을 모금했습니다. 기구의 창설 배경에 언급해 왕국성 창업센터 부주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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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졸업한 대학생들의 창업성공율은 그리 높지 못합니다. 이는 전반 환경과 학생들의 지식구조, 경제환경과도 관계됩니다. 저는 학생들의 창업을 고무하기 위해 교육체계와 학생들속에서 이런 창업양성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창업은 아주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사무실을 세맡아야 하고 여러가지 설비들을 구입해야 하며 명목이 복잡한 기업등록을 진행해야 하고 가동 자금도 마련해야 합니다. 수입이 없는 대학생들로 놓고 볼때 이런 부담과 위험은 그들의 창업욕망을 억제하기 마련입니다. 뿐만아니라 창업은 또한 대량의 세부적인 사무를 의미합니다. 창업자들은 상공과 세무 등 정부부문과 접촉해야 하고 경영허가증을 취득하기 위해 뛰어다녀야 합니다.

이에 대해 인민대학 창업센터에서는 "무성본"창업부화기제를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선별과 프로젝트 평가를 거친 뒤 확실히 발전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된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장소와 자금적 지원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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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무료로 사무실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지리적 위치가 비교적 합당한 구역을 선택해 상응한 면적의 사무실을 마련해 줍니다. 제1진 학생들에게 450평방미터에 달하는 사무실 공간에 사무용 책상과 의자, 그리고 일부 설비들을 제공해 줍니다. 또한 부동한 프로젝트와 평심결과에 따라 인민폐로 3만원에서 5만원의 대부금을 발급해 줍니다. 학생들이 창업단지에 가입한 후 그들에게 상공 수속 요구와 세무비준절차, 은행등록 절차, 회사 규약 제정방법 등을 가르쳐 줍니다."

이 창업체계가 보다 효과적으로 운행되도록 담보하기 위해 인민대학 창업센터는 올해부터 해마다 학교내에서 학생 창업기능경기를 소집하며 훌륭한 창업단체와 아이디어들은 직접 "준비를 마친" 도움 조치에 합류해 실제 운영에 들어갈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민대학 창업센터의 이러한 프로젝트는 전반 사회분위기의 추동적 역할과 갈라놓을수 없습니다. 현재 중국 각 급 정부에서 선후로 대학생들의 자주 창업을 고무하는 일련의 조치들을 출범했습니다. 여기에는 행정성 요금을 면제하고 소액 대부금을 제공해주며 경영수속의 그린 통로를 개설하는 등이 포함됩니다.

왕국성 인민대학 창업센터 부주임은 기자에게 사회발전과 더불어 창업이 취업을 이끄는 현상은 점차 추세로 되고 있다고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는 학교측으로 놓고 볼때 학생들에게 제공해주는 창업 체험기회는 그 성공여부를 떠나 모두 대학생들의 성장과정에 큰 재부로 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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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성공은 기업을 건설하거나 기업의 리더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리더가 되든 직원이 되든 모두 창업 소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를테면 혁신과 기회 장악, 단체협력정신은 모두 필요합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창업 양성 과정을 거쳐 창업하러 온 사람들에게 기업이 무엇인지,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저 합니다. 이는 지금 세대 젊은이들의 양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포커스" 지금까지 "대학생들을 도와 창업의 꿈을 이루어내다" 란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