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회의참석자들 단체로 기념촬영
중앙민족대학교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이 후원한 "한국학 교육과 연구의 당면한 과제" 학술세미나가 5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거쳐 중앙민족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세미나에서 중국에서의 한국학 발전현황과 과제, 중한 문화교류, 중한문학 비교, 한국어와 조선어의 비교, 한국어 교재편찬의 현황 등 문학과 언어, 문화, 교육 분야의 한국학 관련 논문이 20여편 발표되었다.
연변대학교 김병민 총장과 한국 아주대학교 송현호 교수, 중앙민족대학교 황유복 교수를 비롯한 중한 양국의 21개 대학교와 연구센터의 교수와 학자 60여명과 중앙민족대학교 대학원생 2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중앙민족대학교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단 단장인 김춘선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중, 청년 학자들의 활약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며 한국학의 연구와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핵대학사업은 한국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학진흥사업의 핵심 사업으로서, 한국학을 세계의 주류 학문으로 발전시키고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세계 우수 대학을 거점 대학으로 선정하여 다채로운 한국학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민족대학교는 2008년 중핵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글:황련미(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 기자단) 사진: 공령각, 정영
사진설명:중앙민족대학교 황유복 교수, 중한문화교류 역사 연구의 과제에 대해 발표
사진설명:연변대학교 김병민 총장, 동아세아통문화연구의 역사와 전망에 대해 발표
사진설명:아주대학교 송현호 교수, 중앙민족대학교의 한국학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
사진설명:폐회사를 하고 있는 중앙민족대학교 해외한국학 중핵대학 육성사업단 단장 김춘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