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들의 경합 작품
코끝을 감도는 향긋한 내음과 칼,도마,냄비,주걱이 이뤄낸 조화로운 멜로디,해산물이 예술품으로 재 해석되는 해산물요리 경합현장에서 중국과 일본,한국의 해물 요리사들이 함께 펼치는 해산물요리 "삼국지"가 한창이다.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중국과 한국 ,일본은 수천년간 밀접한 교류와 내왕을 이어오면서 독특한 아시아 문화권을 이루었다. 서로 다르면서도 비슷한 점을 갖고 있는 문화적 맥락속에서 3국의 음식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천지인의 동양적 정신을 철학적 배경으로, 각자의 특색속에서도 서로 통할수 있는 독특한 고리를 형성했다,
선수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
2013 중국,일본,한국 해산물 요리 국제대회는 해산물을 담체로 세나라 음식문화의 교류와 융합의 장을 펼쳤다.세계 중국요리 연합회 노영화(盧永華)고문이다.
"음식에는 국경이 없습니다.음식은 모두를 가깝게 하는 가장 좋은 담체입니다.음식은 또 가장 좋은 외교수단이기도 합니다. 향후 행사를 브랜드로 구축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행사로 부상시킬 전망입니다. 일본과 한국뿐만 아니라 호주,캐나다 등 더 많은 국가 선수들도 초청해 경합을 펼치려 합니다."
음식에는 국경이 없다, "국제교류 추진과 아시아 미식전시"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음식을 담체로 서로간 내왕과 소통,교류,협력을 강화 할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국경을 넘나드는 음식문화의 소통을 시작으로 더 큰 협력과 교류의 내일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