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도 한류 열풍에 탑승한다"

cri2014-05-31 17:28:10

6월을 눈앞에 두고 베이징에는 갑자기 섭씨 42도의 무더위가 들이닥쳤습니다.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린 2014중국(베이징)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 한국 전시관에도 더운 날씨만큼이나 열풍이 불었습니다. 한국 전시관에는 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를 비롯한 총14개 업체가 참석, 그 중에는 의료 관광 등을 목적으로 참가한 업체가 거의 절반을 차지한 6개나 되었습니다.

베이징 아니 중국 전역을 강타하는 한류 열풍에는 인제 의료관광도 탑승하고 있습니다.

"의료관광도 한류 열풍에 탑승한다"

한국관 갸름한 성형외과 부스 상담  현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베이징무역관 박해열 부관장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음향 1 박해열 부관장의 말)

의료관광비자는 한국병원이나 유치기관에서 초청절차를 대행하여 '사증발급인정서'를 미리받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본인(여행사)이 직접 서류를 준비하여 대사관에 의료관광비자 신청을 할수도 있습니다.

한국 입국비자 수속절차가 편리해짐에 따라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 중국 관광객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제 의료관광도 한류의 하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취재기자: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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