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 習주석의 방한 양국 우호관계 상승시킬 것 기대

cri2014-07-02 19:31:18

박근혜 한국대통령의 초청으로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3일과 4일 한국을 국빈방문하고 박근혜 한국대통령과 회담합니다. 중한관계가 수교이후 가장 좋은 시기에 놓여있다고 평가되는 시점에서 습근평주석이 한국을 방문하는데 대해 한국 여론은 큰 기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아주경제의 조용성특파원은 본방송국 기자의 인터뷰에서 두 정상의 만남이 양국의 우호관계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조용성특파원은 한국 국민들은 습근평주석과 박근혜대통령의 친분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국가지도자간의 관계가 좋으면 양국 국민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용성특파원은 한국국민들은 한국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과 박대통령이 유익한 대화를 나누고 서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된다면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지고 한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조용성특파원은 습근평주석과 박근혜대통령의 만남자체가 양국의 우호관계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것이라고 한국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교 22년간 중한 양국관계는 여러 분야에서 모두 거족적으로 발전했으며 전략적 협력이 전반적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 등 한국 지도자들을 만나 양자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광범하고 심도있게 논의할 전망입니다.

조용성특파원은 이번 방문기간 양 정상은 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한다는 단호한 메시지를 거듭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영토문제와 과거사문제 등 지역의 평화와 안정과 연관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 할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용성특파원은 중국이 지난 1월 할빈에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설립하고 지난5월 서안에서 광복군표지석을 만든 것과 관련해 한국국민들은 중국에 대해 무척 감사해하고 있다면서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에서 박근혜대통령이 한국 국민들을 대표해 습근평주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습근평주석의 방한 기간 중 중한 양국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경제, 금융, 환경, 영사 등 분야의 12개 협력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용성특파원은 습근평주석의 한국방문이 한중양국의 경제협력을 확대할것으라 전망했습니다. 그는 한국 기업들의 중국진출과 관련된 규제문제, 중국기업의 한국투자 확대, 한중자유무역협정 등 이번 방중을 통해 경제협력이 더욱 진일보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국민들은 습근평주석이의 한국방문에 동반되는 중국의 경제사절들이 한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경제분야에서의 성과 역시 한국인들이 기대하는 바라고 말했습니다.

(조설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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