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 소식공개회

cri2014-09-12 18:12:05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 소식공개회



제10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 연길에서 열립니다.

상담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와 길림성 상무청, 길림성 경제기술협력국, 길림성 무역촉진회, 길림성 관광국이 공동 주관합니다.

"개발, 협력, 상생, 발전"을 주제로한 이번 박람회는 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족특색을 전시하며 지역협력을 두드러지게 하고 호혜상생을 도모하며 공동발전을 촉진하는데 취지가 있습니다.

상담회 조직위원회가 27일 연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관련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조직위원회 상무 부주임인 박학수 연변주 상무국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 참가 국내외 상공인 수는 8천여명이며 설치 전시부스는 410개입니다.

이 가운데 연변주내 기업 전시부스가 80개, 국내 대륙기업의 전시부스가 174개, 한국과 러시아, 일본 등 국외기업과 홍콩과 마카오, 대만지역 전시부스가 156개입니다. 국외 전시부스 가운데 한국이 97개로 단일 지역과 나라에서 제일 많습니다.

국내외 44개 언론사의 120여명 기자가 이번 상담회 취재에 나서 연변의 외자유치, 관광문화, 박람회 성과 등을 전 방위적으로 보도할 것입니다.

올해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상업무역 전시 상담, 투자 전시 상담, 국제경제무역포럼, 민속관광문화교류와 박람회 성과전시 및 홍보 4개 형식으로 20여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내용이 많고 실무적인 것이 이번 상담회 또 하나의 특점입니다.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이미 연변 나아가 동북아 여러 나라간의 경제무역교류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었습니다.

연변은 국제화에 눈높이를 두고 상담회 영향력과 흡인력, 봉사 질 향상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취재:이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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