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회의시작을 기다리며 옆자리의 대표와 담소를 나누는 김석인대표(우)
5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 개막식에서 이극강총리가 정부업무보고를 했습니다. 회의의 일정에 따라 5일 오후부터 6일까지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들은 대표단별로 전체회의 또는 소조회의를 열고 정부업무보고를 심의했습니다. 6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조선족 대표인 길림대표단의 김석인(金碩仁)대표를 만나 정부업무보고에 대한 평가와 정부업무보고를 청취한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김석인대표는 올해 정부업무보고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건대 네가지 전면적 방침을 실시한다면 중국에서 우선 당의 건설이 잘 될것이라고 본다. 당의 건설에서 우리의 집권당이 자체로 부패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중국 공산당의 영도력을 많이 증강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번째는 네가지 전면적을 실시함으로써 개혁을 보다 더 힘차게 이끌어 발전속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개혁을 통해 해결할수 있다.
특히 중국은 나라가 크고 인구가 많다. 나라가 안정된 국면을 유지하는 것이 무었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때문에 많은 나라가 안정되지 못하고 뒤죽박죽이 되는가, 발달한 나라도 마찬가지로 국회 회의만 열면 싸움만 하다보니까 정부가 일을 하는데 효력이 낮고 직접적으로 국민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중국을 놓고 볼때 네가지 방침을 통해 곳곳에서 좋은 효과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특파기자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