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일대표:장백현 길림성의 출해통로 구축, 중국과 동북아지역의 국제협력에 기여

cri2015-03-13 23:17:16

정형일대표:장백현 길림성의 출해통로 구축, 중국과 동북아지역의 국제협력에 기여

사진설명:전인대 대표 정형일 장백조선족현 현장

1992년 개혁개방 정책을 실시한 후 개혁과 개방은 줄곧 중국정부의 중요한 전략 방침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전인대 연례회의에서 이극강총리가 한 정부업무보고에서도 개혁개방은 중요한 내용으로 언급됐습니다. 올해 정부업무보고는 전방위적인 대외개방 구도 형성을 계획하고 내륙과 국경지역의 개방을 확대하고 경제기술개발구의 혁신과 발전을 추진하며 국경경제협력구와 국가간경제협력구의 발전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베이징에서 전인대 연례회의에 참석 중인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정형일 현장과 함께 중국의 내륙 국경지역의 조선족현이 개발과 개방을 확대해 내륙에 위치한 길림성의 출해통로 구축과 중국과 주변국의 국제협력에 기여하고 있는데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상구의 기능이 점차 건전해지고 신장혜국제도로대교도 지질탐사를 마쳤습니다. 화물장 부대시설 건설이 전부 끝났고 양자협력이 잘 추진되고 있습으며 수출경영기업이 7개 새로 늘어났습니다. 2014년 장백 통상구의 수출입 총액은 1억달러 돌파해 141%의 성장율 기록했습니다. 동북 노공업기지 진흥정책이 추진되고 변경지역의 개발과 개방 생태보상조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현에 갖다주는 좋은 기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국무원의 문건에서도 장백 국가 중점개발개방시험구 설립을 명확히 제시했습니다. 이는 장백현이 대 조선 교두보역할을 하는데 좋은 보장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전국의 경제가 중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현의 경제성장과 구조조정도 뒤처져서는 안됩니다. 올해 우리현은 지역 생산총액을 8% 성장시키고, 도시와 농촌 주민 소득을 10% 이상 늘린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인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 현장인 전인대 정형일 대표와 함께 장백현이 길림성의 출해통로 구축을 추진하고 중국과 조선의 국제협력에 기여하고 있는데 대해 알아봤습니다.

(양회 특파기자: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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