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호와 경제효익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운남성 초웅주 무정현

cri2015-04-20 15:46:20

생태보호와 경제효익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운남성 초웅주 무정현

[왕경년(王庚年) 중국국제방송국 국장의 취재를 받고 있는 무정현 소수민족 촌민]

올해 1월 20일,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는 운남(雲南)성에서 조사연구를 하면서 생태환경보호를 보다 중요시해야 한다면서 눈을 보호하는 것처럼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생명을 대하는 것처럼 생태환경을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운남 초웅의 생태환경 보호 상황을 알아보고저 지난 4월 15일, 중국국제방송국 "발전하는 중국•다채로운 운남"취재팀이 운남성 초웅이족자치주 무정(武定)현을 방문했습니다. 취재를 통해 취재팀은 운남성이 "생태 운남, 환경 우선" 전략을 실시하는 과정에 현지의 이족 민중들이 목축업과 농가락(農家樂) 농촌체험관광을 발전시켜 "경제발전과 생태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음향1, 양계장 음향]

중국 서남 변경에 자리잡고 있는 운남성 초웅(楚雄)이족자치주 무정현하면 많은 사람들은 이곳 명물인 무정계(武定鷄)를 떠올립니다. 한것은 무정계가 명나라 홍무(洪武)연간부터 줄곧 역대 황제와 대신들의 공물로서 "진상되는 운남요리"의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무정현 이봉(彛峰)씨닭장의 이국충(李國忠)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일반적인 양계닭과는 달리 무정계는 운남성의 유명요리로 손꼽히는 질그릇닭의 중요한 식자재로서 산지에서 양식하고 있습니다. 약 150정보되는 산림에서 양식되는 1만여마리의 무정계는 몸집이 크고 깃털이 아름다우며 영양가가 높습니다. 이국충 책임자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음향2]

"무정계는 체구가 크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뼈가 바삭바삭하고 맛이 담백한 4가지 특점이 있습니다. 고기는 씹으면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고 국은 마시면 마실수록 구수합니다. 보통 양계닭은 무정계와 비교가 안됩니다. 무정계는 여러가지 영양가가 매우 풍부한테 특히 아미노산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

무정계 못지 않게 감칠맛 나는 것은 이국충 책임자의 창업이야기입니다. 그는 2009년에 정리해고된 후 대출을 내서 닭 18마리를 양계하는 것으로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양계장이 지금은 씨닭 규모가 1만 4천마리정도 되는 씨닭장으로 발전했으며 600가구 농민들이 무정계 양식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국충 책임자는 무정계 씨닭들을 잘 보호해 주변 농민들을 부유에로 이끄는 것이 자신의 소박한 염원이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앞으로 저는 무정계 씨닭을 잘 보호하고 무정계 산업을 발전시켜 더 많은 농민들이 양계업의 혜택을 보고 소득을 증대해 부유해지게 할 것입니다. "

생태보호와 경제효익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운남성 초웅주 무정현

[초웅주 무정현 사자산진의 한 양계장 일각]

운남성은 산지가 많고 평원이 적으며 마을이 대부분 분산되어 있어 대규모 양식업 발전은 현지 실정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하여 무정현에서 "산지 목축업"이라는 현대 목축업 발전 방식을 도입해 선두기업과 규모화 양식업체들을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우질, 녹색, 안전을 강조하는 농업산업화 발전의 길을 모색해냈습니다.

현재 무정현의 무정계산업 생산액은 이미 3억 2천만원을 초과했습니다. 문충(文忠) 무정현 축목국 부국장은 녹색과 원생 생태는 무정계 산업 발전의 마지노선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음향4]

"지금 외지에서 들어오는 닭 품종이 비교적 많아 충격이 비교적 큽니다. 때문에 무정현에서는 농민들이 순 무정계를 양식하는 것을 지원해주고 있고 큰 업체들이 씨닭을 양계해 농민들에게 무정계 병아리를 제공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

중등수준 생활을 할수 있는지 여부는 동향인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무정현에서는 녹색 농산품을 생산하는 외에 농업생산 경영방식을 혁신해 현지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이용해 농촌체험관광 등으로 농민들이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예하면 무정현 사산촌(獅山村) 촌민들은 사자산(獅子山) 4A급 풍경구에 힘입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농가락 농촌체험관광을 만끽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해마다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소문을 듣고 이곳을 찾아와 사자촌의 청산녹수에 매료되군 합니다. 소여화(邵汝華) 농가락 화흥원(華興苑) 책임자는 기자에게 농가락으로 경제발전과 생태환경 보호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생태보호와 경제효익 두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운남성 초웅주 무정현

[왕경년(王庚年) 중국국제방송국 국장의 취재를 받고 있는 소여화(邵汝華) 농가락 화흥원(華興苑) 책임자]

[음향5]

"사자산은 면적이 16.8평방킬로미터되고 고대로부터 불교 명산이였으며 지금은 4A급 풍경구입니다. 우리 사자촌에서는 제가 맨 먼저 농가락이라는 금맥을 캤습니다. 지금 우리촌에는 총 28개 농가락이 있는데, 자연자원을 활성화시켰을뿐 아니라 자연자원도 보호하고 있습니다. "

어쩌면 현대농업의 전폭적 발전과 농업 생산경영방식의 전환으로 "아시아의 인류 요람"으로 불리우는 운남성 초웅주는 경제발전과 생태환경간 호혜상생의 길로 나아가게 되었고 현지 농민들은 "청산녹수"가 바로 금맥임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취재팀이 취재를 마칠 무렵, 사자촌의 이족 총각 곽운비(郭雲飛)씨는 기자에게 자신도 농가락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향6]

"사자산은 산 좋고 나무 좋고 물 좋은 곳입니다. 사자산은 천혜의 산소카페이기에 생태는 절대 파괴할 수 없습니다. 생태환경이 나빠지면 관광객들이 더이상 찾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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