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江蘇)성 염성(鹽城)시는 지난 10일 베이징에서 빅데이터산업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설명회에는 베이징, 상해 등 지의 2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석했고 현장에서 50개 프로젝트가 체결됐습니다.
염성은 "일대일로"와 장강(長江) 경제벨트를 연결하고 장강삼각주 경제권에 속하는 중국 동부 연해지역에서 중요한 도시입니다. 최근 몇년동안 염성시는 데이터 시대 발전 흐름을 진단하고 데이터산업 발전을 전반 산업의 발전과 사회 발전 및 경제구조 조정의 중요한 추동 산업으로 간주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전자 상거래 등 신형 산업을 발빠르게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주극강(朱克江) 염성시 당위원회 서기는 염성은 현재 빅데이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강소성에서 유일하게 성과 시에서 협력 건설하는 염성 빅데이터산업단지를 적극 건설한다고 말하면서 최고의 우대 정책과 양질의 서비스,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빅데이터산업의 발전을 가속화 하고 인터넷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아름다운 미래를 꿈꾼다고 밝혔습니다.
(주극강 염성시 당위원회 서기)
(음향1: 주극강 염성시 당위원회 서기)
"염성은 녹색발전을 견지하고 살기 좋고 산업 발전에 유리한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또한
, <인터넷 플러스=""> 발전 계획에 적극 호응해 국내 일류, 국제적으로 유명한 특색있는 빅데이터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염성 빅데이터산업단지는 중한자유무역협정으로 확정된 중한 염성산업단지의 중요한 부분으로 총 계획 면적이 30 평방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이 산업단지는 핵심구역, 고등직업교육원, 스마트장비제조원, 디지털생태응용원을 포함한 "1핵(核)3원(園)"의 구조로 설계됐고 핵심구역에는 이미 80개에 달하는 빅데이터 관련 기업과 연구원이 입주했습니다. 예광남(倪光南) 중국공정원 원사는 염성시는 국가 정보소비 및 스마트 시범 도시로 선정됐고 빅데이터를 대표로 하는 인터넷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기울인다고 말하면서 염성은 빅데이터산업에서 큰 발전을 가져올 잠재력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설명회 현장)
(음향2: 예광남 공정원 원사) "염성은 강소성의 풍력 자원 70%, 광전지 자원 5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빅데이터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유리한 자연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염성시는 빅데이터산업 발전을 중요시하고 산업발전 지도팀을 신설했으며 산업발전펀드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빅데이터산업단지라는 훌륭한 산업발전 플랫폼을 건설하고 구전한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때 염성의 빅데이터산업은 크게 발전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염성 빅데이터산업단지에는 국제적으로 선진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중국과학원 녹색데이터센터가 입주했고 중관촌(中關村)염성빅데이터산업연맹이 설립됐으며 중국 첫 빅데이터자산평가기구인 중관촌빅데이터자산평가센터가 염성에 부설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염성에는 관련 연구개발기구가 15개 입주했고 강소성 빅데이터교역센터 건설 프로젝트가 비준을 앞두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급성장중인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소프트스톤(isoftStone,軟通動力)사 풍용(馮嵱) 부사장은 인터넷 시대 빅테이터는 경제발전의 새로운 핵심으로 됐다고 말하면서 올해 연초에 염성과 협력해 염성빅데이터산업단지를 건설하고 염성의 빅데이터산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향후 발전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설명회 현장)
(음향3: 풍용 부사장) "염성은 양호한 경제기초와 완벽한 산업 사슬을 갖추고 있으며 교통이 발달하고 자원이 풍부한 한편 정책 환경이 양호합니다. 향후 염성시 정부의 지지와 동업자들의 노력으로 염성빅데이터산업단지가 더 큰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아이소프트스톤은 앞으로 빅데이터산업에 대한 투입을 증대할 계획입니다." 소개에 따르면 염성시는 향후 5년사이 산업단지에 입주한 빅데이터 관련 기업수를 500개로 늘이고 인민폐 500억원의 생산가치를 실현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인민폐 10억원의 빅데이터 특화펀드와 10억원의 벤처펀드를 설립하고 기업운영 자본금, 인재 유입, 혁신 지지 등 방면에서 일련의 우대 정책을 제공해 빅데이터산업 발전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글/사진: 조옥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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