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베이징에서 개막

cri2016-08-16 19:52:38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가 8월 16일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습니다.

국무원이 비준하고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문화부, 국가언론출판라디오텔레비젼방송총국, 베이징인민정부에서 주최하는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가 8월16일부터 9월14일까지 한달간 열리게 됩니다. 전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부, 홍콩마카오 주재 중앙인민정부연락판공실 등 35개 대표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3개 종목을 선보이게 되며 출연자는 7000여명에 달합니다.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베이징에서 개막

이지위(李志偉)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화선전국 부국장

 

이지위(李志偉)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화선전국 부국장은 "이번 대회는 '중화민족은 하나의 대가정이며 합심하여 중국꿈을 실현'하는 시대적 주제를 반영"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베이징에서 개막

연극 '빙산에서 온 손님' 자료사진

 

베이징 대표단의 '빙산에서 온 손님(冰山上的来客)'과 중국인민해방군대표단의'변방의 꿈(筑梦边关)'이 대회의 첫 무대를 장식하게 됩니다.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베이징에서 개막

왕미(王薇) 베이징시민족문화교류센터 부주임

 

왕미(王薇) 베이징시민족문화교류센터 부주임은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의 개최지이자 주최측인 베이징은 이번 대회의 원만한 개최를 통하여 각 대표단이 만족하고 중국정부가 만족하며 수도 시민들이 만족하고 나아가 전국인민이 만족하는 '4가지 만족' 대회로 될 수 있게 끔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가무극, 뮤지컬, 연극, 지방극 등 10여가지 예술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게 되고 그 수는 역대로 가장 많으며 주제가 광범위하고 특색이 두드러진 특징을 갖고 있으며 최근년간 중국 여러 지역의 문화창작 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는1980년에 발기하여 이미 4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취재: 이향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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