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기간 경기장 이모저모
중국 대표팀 축구선수들이 준비한 폐막식 공연 '우리 동네'
중국 영파시에서 열린 중일한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거뒀다.
27일 저녁, 제 24회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4일간의 경기일정을 전부 마치고 영파시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폐막했다.
지난 4일간 중국과 일본, 한국, 녕파시 대표팀의 선수 약 1000명이 11개 큰 종목, 55개 작은 종목의104껨 경기를 펼쳤다.
중일한 청소년 체육후비인재간 상호 이해와 교류를 강화하는데 취지를 둔 본 대회기간 중일한 3국 청소년들은 스포츠를 매개물로 교류와 화합의 장을 열었다.
특히 27일에는 중일한 역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련하고 현장에서 기술과 경험을 교류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면서 '우의,진보,미래'라는 본 대회의 슬로건을 한층 부각시켰다.
메달과 순위가 없는 대회로 주목받는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경기장 안팎에서 국경과 성적에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고 스포츠를 유대로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훈훈한 모습들을 연출했다.
각 대표팀 선수들이 며칠동안 경기 외 시간을 들여 알심들여 준비한 문체공연은 페막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면서 국경을 뛰여넘은 청소년 교류, 소통의 파티로 거듭났다.
28일,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참가 선수들은 영파박물관을 참관하고 영파시 풍토인정을 요해하는 등 문화교류행사를 가진다.
제 25회 중일한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명년 8월 일본 이바라키에서 개최된다.
글/사진:강옥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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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간 경기장 이모저모
대회기간 경기장 이모저모
기술을 교류하는 중일한 역도 선수들
대회기간 경기장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