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賈玲), 동방TV음력설특집방송 무대에 서다

동방TV, "희극"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 공략

희극배우 가령(賈玲)은 비록 CCTV음력설특집방송 무대에 설 수 없게 되었지만 음력 초하루에 동방TV채널의 음력설특집방송 무대에 등장한다. 프로그램에서 그는 타향에서 분투하는 80,90년대생들이 명절마다 겪게 되는 고민들을 대변한다.

지난 2년간 "환락희극인(歡樂喜劇人)", "소오강호(笑傲江湖)", "금야백락문(今夜百樂門)"등 희극프로그램을 줄줄이 선보인 동방TV채널은 올해 특집프로그램에서도 "희극"카드를 내밀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반장강(潘長江), 곽동림(郭冬臨), 가령(賈玲), 송소보(宋小寶) 등 희극인들과 떠오르는 신인 희극배우 가내량(賈乃亮), 왕신(王迅)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무류 프로그램은 신구결합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우춘(李宇春), 봉황전기(凤凰传奇), 곽존(霍尊)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외에 채국경(蔡國慶)이 아들과 함께 "그대가 연로했을 때(當你老了)"를 부르고 또 비옥청(費玉清)과 함께 "한떨기 매화(一剪梅)"를 열창한다.

이외에 국가축구팀 전 팀장인 범지의(範志毅)와 중국 여자사격 전 올림픽 금메달 선수 도옥나(陶璐娜), 탁구 남자복식 전 올림픽 금메달 선수 왕려근(王勵勤)이 무대에 올라 새로운 희극방식으로 정상에 섰던 순간을 재현한다. 또 신주10호 유인 우주선에 탑승했던 여 우주인 왕아평(王亞平)이 우주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해준다.

"갈망(渴望)" 제작팀, 강소TV음력설특집방송에 출연

강소TV, "갈망"제작팀 초대

90년대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중국 TV드라마 발전역사의 획기적인 이정표가 되었던 드라마 "갈망(渴望)"제작팀이 강소TV채널에서 재회한다. 프로그램 녹화현장에는 노효위(魯曉威) 감독을 비롯해 주연 장개려(張凱麗)와 손송(孫松), 양청(楊青) 그리고 노일대 예술가 람천야(藍天野)가 출연했다.

이외 현장에는 홍콩 드라마 30년을 기념해 마덕중(馬德鐘)과 나가량(羅嘉良)이 "천지유정(天地有情)"을 부르며 등장한다. 이어 "당신이 언제나 안녕하기를（世間始終你好）" 노래 속에서 황일화(黃日華)와 묘교위(苗僑偉)가 등장해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다.

호남TV, 우주 비행원이 들려주는 우주의 이야기

올해 호남TV 채널의 "중국인 음력설특집방송"에서는신주11호 우주비행선에 탑승했던 경해붕(景海鵬)과 진동(陳冬)이 최초로 호남TV에 등장한다. 전 세계 중국인들의 자랑인 경해붕과 진동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세계 중국인들과 함께 우주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외에 게스트로 장걸, 주필창(周筆暢), 위대훈(魏大勳), 정야(程野) 등 인기스타가 출연한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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