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중국' 문화창의에 일조, 중국 무형문화재를 알아가다

cri2017-11-14 16:22:02

'창의중국' 문화창의에 일조, 중국 무형문화재를 알아가다

지난 7일 국내 최초 대형문화창의 창업투자류 프로그램 '창의중국(創意中國)' 발표회가 베이징TV방송국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저녁 베이징TV채널에서 첫방송된다.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은 중국 무형문화재와 베이징 정통의 문화요소가 발하는 새로운 생명력을 느끼고 중국 과학기술창신실력 및 시대의 조류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

베이징시 선전부 여준생(餘俊生) 부부장이 축사에서 '창의중국'은 베이징시에서 연속 2회 주최한 문화창의창신창업대회의 우수성과에 대한 단계별 총화에 기반해 창의적인 TV화 표현수단으로 창의적인 이야기를 펼친다고 소개했다. 이로써 창의적인 영감을 자극하고 창의정신을 발양해 베이징 문화창업발전의 번창한 추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이 문화창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부연했다.

'창의중국' 문화창의에 일조, 중국 무형문화재를 알아가다

'창의중국' 문화창의에 일조, 중국 무형문화재를 알아가다

알려진데 의하면 프로그램은 중국의 우수한 문화창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외에 창업자와 투자자의 만남을 주선해 우수한 프로젝트와 창업자의 꿈을 실현하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은 탑스타와 베테랑 투자인, 성공기업가 문화거장을 초대한다. 참가자들은 '엽기적인 창의', '창의쇼', '자본이 사랑한 창의' 등 세가지 코너를 거쳐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만이 투자자와 직접 대화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창의중국' 문화창의에 일조, 중국 무형문화재를 알아가다

활동 현장에서 왕중군(王中軍) 화이브라더스 회장은 '영화나 드라마 자체가 문화의 일부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나오는 프로젝트에서 영화나 드라마, 문학, 게임, 만화 등으로 재각색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견했다'고 했다. 그는 '지난 수년간 화이에서 영화, 드라마 프로젝트에 투자한 경험에 비추어 이번 프로그램에 알맞는 최신 운영모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창의중국'은 총 12회로 되었고 11회까지는 코너별로 창의프로젝트 전시 및 프로그램 투자정황을 보여준다. 최종회에서는 문화창의축제를 열어 가장 창의적이고 문화가치와 상업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를 선발해 '창의중국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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