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CCTV음력설 특집방송 볼거리 풍성, 신인 대거 등장

cri2018-02-12 15:41:46

2018년 CCTV음력설 특집방송 볼거리 풍성, 신인 대거 등장

2월 11일 2018년 CCTV음력설 특집방송 4차 리허설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집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한 배우, 가수, 무용수가 무려 50여명으로 전반 출연진의 3분의1을 차지한다. 또 MC군단은 새로운 조합으로 강휘(康輝), 주신(朱迅), 임노예(任魯豫), 이사사(李思思), 니거마이티(尼格買提)가 주회장에 등장해 관중들에게 즐거움과 새봄맞이 축복을 선사한다.

동서남북 분회장 다채로운 중화문화 구현

올해 설맞이 특집방송은 CCTV 제1 스튜디오를 주축으로 4개 분회장과 함께 중국요소와 민족기호, 지역문화를 뚜렷이 구현한다. 4시간 남짓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중들은 귀주(貴州)"동향제일채(侗鄉第一寨)"에 있는 소수민족인민들의 행복을 느끼고 전면적인 개혁의 심화로 창의적인 활력과 개방된 매력을 발산하는 광동 주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또 산동 곡부(曲阜)와 태안(泰安)의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유구한 중화문화가 담긴 성세의 선율에 귀기울 수 있으며 해남(海南) 삼아(三亞)에서 울려 퍼지는 경쾌한 리듬을 따라 함께 즐길 수 있다.

관중들과의 소통,설 분위기 후끈

올해 음력설 특집방송에서 관중들과의 소통이 보다 잘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보회귀(國寶回歸)"코너에서는 해외 화교들과 연결해 화교들이 설을 즐겁게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고향에 대한 화교들의 그리움과 아름다운 축복을 전하고 해외로 진출한 중국 문화의 풍성한 성과를 낱낱이 보여준다.

보다 풍성한 창작프로그램, 진실된 감정 토로

믹스매치 프로그램도 이번 특집방송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술과 노래, 서커스와 무용, 스포츠와 무용 등 예술장르가 교묘하게 결합되고 무술류 프로그램에서 소림파와 무당파가 최초로 합동무대를 펼쳐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이루며 농후한 문화적 정취를 풍긴다. 무용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외국인 예술가를 공연에 초대해 국제적 요소를 접목했다. 어린이류 프로그램은 "황금개띠해"란 키워드를 둘러싸고 신선하고 유쾌하게 꾸민다. 전통극 프로그램은 전통극의 기본기교를 확대하면서 애국심을 환기하고 대단원의 시각에 마음을 녹여주는 노래로 혈육간의 정과 우정, 사랑과 향수를 토로한다.

2018년 CCTV음력설 특집방송 볼거리 풍성, 신인 대거 등장

전반 설 특집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언어류프로그램은 평이한 언어로 대중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진실한 감정을 녹아내며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전반 프로그램은 세가지 "혁신"으로 귀결할 수 있다. 첫째는 소재의 혁신이다. 언어류프로그램은 관료주의와 형식주의, 나태한 근무태도를 풍자하고 또 "일대일로"건설에서의 중국-아프리카 인민의 친선을 반영하며 해협양안 동포들간의 끈끈한 정을 구현한다. 둘째 라인업의 혁신이다. 언어류프로그램에는 전국 청년, 중장년층 3대 우수한 배우들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세번째는 수단의 혁신이다. 전반 공연은 국제적인 기호와 뉴미디어수단을 융합해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참신한 코미디효과를 만들어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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