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유일한 아시아 심사위원 장진, 영화에 대한 열정 이어갈 것

cri2018-05-23 14:42:46

칸영화제 유일한 아시아 심사위원 장진, 영화에 대한 열정 이어갈 것

배우 장진(張震)의 12일간 지속된 심사여정이 칸 시간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제71회 칸영화제 유일한 아시아 심사위원인 장진은 이 "옛친구"인 칸과 9차례의 인연을 가지고 있다.

칸영화제 유일한 아시아 심사위원 장진, 영화에 대한 열정 이어갈 것

장진은 선후로 9편의 작품으로 칸에 진출했고 그 중 "해피투개더", "2046", "쓰리 타임즈", "숨", "자객섭은낭" 등 5편의 작품은 주요경쟁부문의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배우에서 심사위원으로서의 변화에 대해 장진은 "사명감"이 달라졌다고 한다. 기존의 칸 방문은 우수한 중국 영화를 홍보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영화제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집중된 시간 내에 세계 곳곳의 훌륭한 작품들을 보게 되어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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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은 이 낭만적인 "영화성"이 날이 갈수록 새롭다고 한다.

그는 "이곳은 자체의 변화를 겪고 있지만 그 최초의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다"며 "영화의 언어, 주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보다 다원화되어 가지만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그 열정은 변치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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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의 분위기를 온전히 느끼고 작품마다 정력을 기울여 심사하기 위해 장진은 심사위원단과 함께 하는 행사 외에 모든 시간을 영화에 할애했다.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장 큰 수확에 대해 장진은 심사과정에서 많은 친구를 알게 된 것이라 한다. 그들의 화제는 영화를 떠난 적이 없었고 모두 각자의 소견과 생각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임해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장진은12일간 지속된 칸 영화제 심사여정을 마치고 곧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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