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공원내 도서관 임간서사

cri2018-05-25 12:21:56

고즈넉한 공원내 도서관 임간서사

합비시 사계절화해(四季花海)에 위치한 공원내 도서관 임간서사

임간서사, 이름 그대로 숲 속에 있는 책방이다. 안휘성 (安徽) 합비시(合肥)의 첫 공원 내 도서관으로 꼽히는 임간서사는 합비시에서 가장 큰 도시공원인 사계절 화해(四季花海)에 자리잡고 있다.

건축 면적이 580여 평방미터에 달하는 임간서사는 사합원 풍격의 건축 구조로 되어 있는데 환경이 아름답고 산과 물에 가까이 하고 있으며 새소리가 귀맛좋게 들리는 곳으로 독서애호가들에게 고즈넉한 독서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다.

임간서사는 도서열람서비스 홀과 아동열독체험구역, 도서차열(借阅)구역, 열람교류구역, 활동체험구역 등 다양한 기능공간으로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도서 열독체험을 주제로 전통문화교학과 서예다예양성, 문화강좌, 독서교류 등 행사를 100여차 개최했으며 행사 참여 독자가 1천명에 달한다.

도서 열람과 차열 서비스는 합비시 도서관과 업무상 통일을 이뤄 합비시 도서관 연맹카드를 소지하면 이곳에서 도서 열람이나 차열이 가능하다.

도시 발전과 문화의 융합을 잘 보여주는 임간서사는 지금까지 연 7만명에 달하는 독자들이 방문했다.

사진/글: 리창남/강옥

 

 고즈넉한 공원내 도서관 임간서사

임간서사 입구

고즈넉한 공원내 도서관 임간서사

고풍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임간서사

고즈넉한 공원내 도서관 임간서사

도서 열람에 한창인 독자들

고즈넉한 공원내 도서관 임간서사

도서관을 찾은 외국인 독자

고즈넉한 공원내 도서관 임간서사

아동열독체험구역

고즈넉한 공원내 도서관 임간서사

독서삼매경에 빠진 어린이 독자

고즈넉한 공원내 도서관 임간서사

서예체험구에서 중국 서예 체험에 한창인 외국인

고즈넉한 공원내 도서관 임간서사

전통문화 체험구에서 종이오림의 매력에 푹 빠진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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