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열린 '2018 한국식품전'행사가 12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JW메리어트호텔과 SOLANA 쇼핑몰에서 개최합니다.
K-FOOD 페어는수출상담회(B2B)와 소비자체험행사(B2C)를 함께 병행해 한국농식품에 대한 현지 수요창출을 만들어 내는 해외마케팅사업으로 2013년부터 개최되었습니다.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인터뷰에서 특히 올해 베이징 행사는 양국간 농식품 무역분야에 있어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중한수출입업체(한국기업35, 중국기업 82)들을 대상으로 기업간의 일대일 수출상담회 장을 마련했습니다. 상담회 기간 양국 식품기업은 도합 15건의 수입식품무역협정을 타결했고 계약금액은 652만달러에 달합니다.
소비자 체험행사장에는 레드(한국의빨간맛), 그린(신선), 화이트(건강), 핑크(미용,다이어트)를 테마로 4개의 K-FOOD 특별테마관을 설치했습니다. 또 'K-POP'과 'DJing'을 주제로 한 노천카페도 운영합니다.
취재: 이향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