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서, 90년대 출생자 관람 주력...3,4선 도시 박스오피스 흥행 급속

cri2020-01-2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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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화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90년대에 출생한 사람들이 중국 영화관람시장에서 주력으로 부상했으며 한해 절반 이상의 박스오피스 흥행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관람 시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3,4선 도시가 영화시장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중국영화흥행 수입은 동기대비 5.4% 성장한 642.66억원에 달했으며 그중 국산 영화가 지속적으로 좋은 양상을 보여 흥행이 411.75억원, 시장 점유률은 64.07%에 달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90후(90년대 출생자)가 영화관람에서 주력으로 되어 한해 영화흥행 수입의 55%를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에 태어난 관람객의 규모도 쾌속적으로 성장해 한해 흥행에 7% 정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보고서를 보면 2019년 영화시장의 "상부효과"가 지속적으로 강해지고 있으며 관람권 판매에서 앞 15위 권에 든 영화의 흥행이 전부 흥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3,4선 도시의 흥행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 222억원을 기록했다.
소개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의 라이브 판매나 입소문 마케팅 전환도가 높은 것도 2019년 중국 영화시장의 하나의 하이라이트로 되었으며 "유랑지구"나 "나타" 등 여러 편의 우수한 국산영화는 입소문을 타고 롱테일효과를 유발해 많은 영화관들에서 다투어 상영기간을 늘리며 흥행을 이끌었다.
요서광(饒曙光)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주임 겸 중국영화평론학회 회장은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으로 영화의 예술평론과 문예평가를 이끌어내야 하며 시장의 반응과 관객들의 평가, 전문가들의 평가를 결부해 보다 훌륭한 영화작품을 만들어 관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중국 영화의 지속가능한 번영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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