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흥현을 일례로 보면 만약 16살이상의 토지를 징용당한 농민들이 기본생활보장제도에 참가하면 개인과 마을에서 일차적으로 7000원 인민페를 납부하고 정부에서 또 16000원을 보조합니다. 그후 여성은 만 55살, 남성은 만 60살이 되면 매 사람이 달마다 220원 인민페의 양로금을 수령할수 있으며 또 평생 수령할수 있습니다. 이 제도가 보급된후 소흥현 매서촌의 모든 촌민들이 자원적으로 보험에 가입했으며 이미 400여명이 양로금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앞에서 언급했던 기전병선생은 본방송기자에게 기본생활보장제도가 구축된후 자기는 이미 금후의 생활을 근심하지 않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우리 마을사람들은 모두 양로보험에 참가했습니다. 우리 양주도 가입했습니다. 지금 달마다 440원을 받고 있는데 저는 아주 마음이 놓입니다. "

취재중에 기자는 이미 양로금을 수령한 농민들이 이 제도에 대해 아주 만족하지만 그러나 아직도 10여년 또는 수십년후에야 양호금을 탈수 있는 토지를 잃은 농민들에게 있어서 현재의 수입내원은 의연히 난문제로 되고 있다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일자리를 찾으려 하지만 보편적으로 재간이 없기때문에 단시기내에 알맞는 일자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 정부에서는 토지를 잃은 농민들에게 무료로 직업양성을 진행했으며 이들 개인이 직업양성기구를 세우는것을 격려했습니다.

범요생부부의 토지가 징용된후 소흥현 노동과 사회보장국에서는 이들 부부가 복장재단 솜씨가 있다는것을 알고 이들 부부를 도와 용지를 찾고 선전을 해서 지난해 이들이 복장양성쎈터를 꾸리도록 했습니다. 무릇 양성에 참가한 농민들이 복장공장의 요구에 도달하면 직접 일자리를 찾을수 있습니다. 양성반에 참가한 농민들에 한해 정부는 매 사람당 200원씩 원가비로 양성반에 줍니다. 범요생은 농민들은 양성반에 참가한후 기본적으로 모두 일자리를 찾을수 있다고 했습니다. (음향 4)

"지난해의 상황을 보면 학원들은 전부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썬터는 117명의 농민들을 양성했습니다. 양성을 거쳐 나 자신이 돈을 벌었을 뿐 아니라 사회문제도 해결했습니다."

현재 절강성의 각 지역에서는 모두 소흥현처럼 이 기본생활보장제도를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절강성은 토지를 잃은 농민들의 기본생활보장자금 30억원 인민페를 모았으며 330여만의 토지를 잃은 농민들이 보험에 참가하고 이중에 10만명은 이미 기본생활보장금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절강성 노동과 사회보장청 청장 진소은선생은 토지를 잃은 농민들의 생활기본생활보장제도를 구축한후 정부의 제일 중요한 사업은 이 제도가 확실하게 집행되도록 담보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총체적으로 보면 우리 절강성에서 추진하는 이 제도는 아직도 시작단계에 처해있습니다. 이 제도는 자체의 운행도 하나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특히는 보장자금의 마련, 보장수준문제, 농민들에 대한 직업양성문제 등은 모두 난문제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정부는 향후 진일보 연구하고 규범화할것입니다. "

(번역, 편집:김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