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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도자기는 지금으로부터 1700여년전에 나타난후 얼마 지나지 않아 대양과 바다를 건너 세계 많은 나라에 전해졌습니다. 일부 정미로운 도자기는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박물관에 소장되여있습니다.

역사기록에 의하면 중국 도자기는 최초에 8세기때부터 국외로 수출되였습니다. 그 당시 중국의 도자기는 세계문명의 발상지의 하나인 중동지역에 수출되였습니다. 도자기가 이 지역에 도착한후 국왕과 귀족들이 제일 먼저 사용하게 되고 상인들은 무역내왕에서 흙으로 빚은 것이 반들반들한 옥같이 아름다운 도자기로 변한 신기로운 그릇들을 발견하였습니다. 기원9세기 바그다는 이슬람세계의 무역센터였습니다. 중국의 실크와 도자기가 무역에서 가장 주요한 상품으로 되였습니다. 특히 흰도자기와 당삼채, 청도자기들은 이 통로를 통하여 서부로 끊임없이 수송되였습니다.

여기에서 특별히 지적해야 할것은 명나라때의 항해가 정화(鄭和)입니다. 그는 1405년부터 1433년까지사이에 29년동안 7번이나 서양에 진출하여 중국에서 진정으로 해외무역의 고조를 일으켰습니다. 그 당시의 도자기무역은 주로 청화도자기(靑花瓷)를 위주로 하였습니다. 물론 용천(龍泉)청자기와 덕화(德化)의 흰자기도 중요한 구성부분이였습니다. 정화는 또한 경덕진(景德鎭)의 도자기를 가지고 연도 각지에 선물하였습니다. 이런 도자기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의 박물관에 소장되여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의 토포카비박물관에는 만 3천58점의 중국도자기가 소장되여있는데 이것은 전부다 높은 품질을 가진 소장품들입니다. 소장품중의 중국원나라(1206-1368)시기의 청화도자기는 그 무늬가 짙은 이슬람풍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도자기의 우수한 품질은 중국 경내 박물관에 소장된 많은 원나라 청화도자기와 비할수 없는것입니다. 이것은 그 당시 해외에로 수출된 청화도자기는 상대방의 주문을 받고 만들어가지고 거기에서 가장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골라 수출했다는것을 말해줍니다.

중국도자기가 최초 16세기 부터 유럽에 들어갔는데 제일먼저 들어간 나라는 뽀루뚜갈입니다. 여러해동안의 해상무역전쟁을 거쳐 네데틀란드사람들은 뽀루뚜갈인을 대신하여 서태평양에서 패권을 잡아 경덕진도자기의 제일 큰 수매상으로 되였습니다. 1636년, 1637년과 1639년사이 네데틀란드는 각기 경덕진으로부터 수십만점의 도자기를 사들이였습니다. 18세기의 백년사이 유럽으로 수출된 중국도자기는 6000만점이상이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