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희망소학교 설립지점 선택에서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와 토의를 하는가?

채: 그렇다.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가 중심이 되고 우리 회사의 고객과 대리점들에서도 우리 지방에서도 해달라는 희망이 있으면 기금회에 전달을 하고 합의결정을 한다.

기: 2001년에는 녕하와 같은 서부지역 선택이었는데 이번에는 운남, 산동, 호복을 선택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가?

채: 청년기금회와 토른을 한것이다. 산동성 같은 경우는 그렇게 낙후한 지역은 아니지만 산동성에서 본 지방에도 희망소학교 설립을 원했다.

기: 회사의 이윤이 늘면 기부금 금액을 확대할 생각은 있는가?

채: 그렇게 할 생각은 없다. 처음부터 이렇게 확정했고 희망소학교를 설립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희망소학교 설립후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 희망소학교 사용에 투입된후 가본적이 있는가?

채: 맨처음에 생긴 녕하회족자치구 희망소학교에 가보았다.

기: 운영은 어떠했는가?

채: 잘하고 있더라. 그리고 운영에 대해서 외국인이 계속 간섭하는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 방송을 통해 희망공정에 참여한 소감을 전한다면?

채: 대우중공업 연대유한공사가 한국기업으로서 중국 국가발전을 위해서 교육방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망공정에 참여하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회사가 발전해서 희망공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가 주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기: 대우중공업이 중국뿐만 아닌 세계 각국에서도 좋은 일들을 많이 하기 바란다.

(취재, 정리:이명란)

^{(대우중공업 연대유한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