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행시점의 이정옥입니다. 짙은 가을이지요. 가을을 우리는 풍성한 가을, 풍년의 가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곱게 단풍든 나무잎들이 가을 바람에 우수수 떨어질 때면 어쩐지 서운한 감을 갖게 됩니다. 푸르른 잎사귀에 단풍이 들더니 가을 바람과 더불어 우수수 떨어지는 아쉬움 때문이 아닐가요. 그런데 요즘에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이 오가는 사람들의 의상에서 여전히 울긋불긋한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유행시점에서는 늦가을의 스프링코트의 유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프링코트는 지금 소리없이 거리를 누비고 있습니다.

서방의 젊은이들이 사회에 금방 진출했을 때 제일 먼저 받게 되는 선물이 부모님들로 부터 받는 스프링코트라고 합니다.

하지만 상해사람들은 간편하고 아름다운 스프링코트에서 옛 것에 대한 정취와 미묘한 낭만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스프링코트를 구매 할때 남다른 운치가 보여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미 몇십년간 유행되고 있는 스프링코트지만 지금도 여전합니다. 뿐만아니라 좋은 스프링코트는 평생두고 입을 수 있습니다. 아주 좋은 것으로 선택하여 한평생 아껴입을 수 있는 진품을 사는 것이 스프링코트를 선택하는 필수적인 요인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스프링코트를 어떻게 선택하며 스프링코트에 생긴 흠집을 어?게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스프링코트의 앞섶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로 스프링코트의 얼굴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곧고 실오리가 잘린 곳이 절때 없어야 합니다. 만약 스프링코트를 사왔을 때 옷섶의 실오리가 잘린 곳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면 당연하게 옷 상점에 가서 바꾸어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