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2)

현재 윤복선생과 함께 4년간 생활해온 소은생은 말을 할 수있을 뿐 아니라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음향3-몇명 고아의 목소리)

거리에 버려진 고아들을 더는 찾아볼 수없게 하기 위해 7년간 윤복 선생은 자신의 실제행동으로 이런 고아들을 입양해 잘 보살펴왔습니다. 친부모들로 부터 버림받은 8명 고아들을 입양하기 위해 윤복선생은 또 여간 애를 먹지 않았습니다. 윤복 선생의 어머니마저 이를 이해가 할 수없을 정도었습니다.

(음향4)

현재 82세 고령에 이른 윤복 선생의 어머니는 자신의 딸을 돕기 위해서 매달마다 290원에 달하는 남편의 무휼금을 딸에게 지워주군 합니다. 비록 수자는 많지 않았지만 이는 윤복선생에게 매우 소중한 힘으로 됐으며 이때마다 윤복선생은 이 8명 고아를 나라의 기둥감으로 잘 키우리라고 마음속으로부터 다짐했습니다.

(음향5)

자식교육면에서 윤복선생은 나름대로의 사상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자식을 인재로 키우자면 먼저 사람됨됨이를 장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윤복선생은 애들의 장점과 단점을 잘 살펴보고 일부 어린이들에게 존재하는 불량습관을 떼주었습니다. 8명 고아는 모두 남자애들입니다. 이런 특점에 근거해 윤복선생은 애들에게 견강한 의지와 고생을 낙으로 여기는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를 위해 윤복선생은 거의 매일이다 싶이 모터찌클을 타고 8명 어린이를 거느리고 장거리 달리기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몇년간의 훈련을 거쳐 현재 어린이들마다 든든한 신체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동시에 양호한 심리자질을 키워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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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윤복선생이 입양한 8명 고아는 모두가 품질이 단정하고 학습성적이 훌륭합니다. 그중 김철남, 허룡문, 리강, 김룡철, 정태현은 2003년과 2004년, 모두 학교의 3호학생으로 평선됐습니다. 김남철은 또 2003년과 2004년의 시급 우수반간부로 평선됐으며 김룡욱과 리강은 2003년과 2004년의 부투하치시급 3호학생으로 평선됐습니다. 한편 8명 고아의 어머니인 윤복선생이 담임한 반급은 연속 5년간 학교급 선진집단으로 평성됐으며 2004년에는 시급 선진집단으로 평선됐습니다. 윤복 선생이 집필한 론문은 또 여러차례 국가급 간행물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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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주석께서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한사람이 좋은 일을 하기는 그리 어렵지가 않다. 어려운 것은 한평생 좋은 일만 하는 것이다."

녜, 윤복선생은 바로 모주석의 이 얘기를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8명 고아를 위해 묵묵히 좋은 일만 해왔습니다.

녜, 오늘의 여성, 오늘은 내몽골에서 8명 고아를 입양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조선족 여성-윤복 선생에 대한 얘기를 보내드렸습니다.

(번역, 편집:한창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