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내 사랑중에 나오는 장면}

(남) 요새 중한 합작으로 된 텔레비죤 드라마 <북경, 내사랑>이 중앙텔레비죤방송에서 방영되여 갈수록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여) 그래요. 국내텔레비죤드라마가 한류(韓流)를 따라배우고 있고 오늘은 민영기구로 부터 국유자본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배우를 청하던데로 부터 아예 그룹을 청하는데까지 이르렀지요.

(남) 중국에서 한국드라마가 들어온것은 비교적 일찍 관객들에게 소개된 <하이트칼러 아빠트>로서 한국의 남자배우 안재욱이 가맹했고 이어 한국의 여배우 채림(蔡琳)을 초빙했었습니다. 그럼 이 두부의 텔레비죤드라마 시청율은 어떻했겠습니까?

(여) <하이트칼러 아빠트>는요, 한국 드라마의 템포가 비교적 느린 이 표면적 특징으로 해서 시청율이 보통이였고 <정정 애금해>는 큰 자금을 들여 그리스의 애금해가에서 촬영했고 외경이 아름다운 한국드라마의 특징으로 하여 성과적이였다고 해야 할것이지만 베이징에서 방영할때는 마침 2004년 올림픽경기기간이여서 소기의 성과 기대 보다 낮았어요.

(남) 한국식을 배운 중국 텔레베죤드라마는 시청율이 특별히 이상적이 아니였으며 아울러 중앙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한극드라마에 대한 도입강도를 강화했습니다.

(여) 중앙텔레비죤방송국에서 초기에 방송한 한국드라마는 <사랑이 뭐길래> 였는데 지난해 단번에 수백부를 방영했구요, 170부로 된 <보고 또 보고>, 80부로 된 <목용탕집 남자들>, 132부로 된 <명성황후>, <인어공주>도 백여부나 방영됐습니다.

(남) 지난해 한국드라마가 독특한 자리를 차지한것은 년초에 텔레비죤 드라마 소재에서 한국드라마를 따라 배우려는데 있었다고들 합니다. 이런 텔레비죤 드라마는 23시 후의 <해외극장>에서 방영했는데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소복단의 조사연구에 의하면 기본상 동기 동시간대의 시청율 첫자리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여) 그럼 한국 드라마가 성공한 원인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무엇때문에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겠습니까?

(남) 우선 한국텔레비죤 드라마의 소재가 중국 시청자들에게 맞고 한국 드라마는 대부분 인류의 보편적인 정감을 추구하며 애정, 친정, 우정을 주제로 했고 한국 논리도덕상태의 가정생활극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여) 실례로 <사랑이 뭐길래>, <엄마야 누나야>는 모두 경희극으로서 유모아적이고 우스꽝스러우며 사회페단과 인성약점에 대한 야유와 비판을 보여주었습니다. <보고 또 보고>는 도시우상드라마로서 청년들의 연애를 주선으로 장면이 아름답고 정감적이며 눈부신 시체 의류에 꿈과 같은 사랑의 선서로서 <가을 동화>, <인어 아가씨> 등이 그렇지요.

(남) 한국 드라마는 비록 장면이 아주 현대적이지만 그 내면은 아주 전통적이며 이야기에는 짙은 유가사상이 슴배여 있습니다. 드라마속의 남, 여 주인공은 흔히 고민과 방황속에서 사고하면서 인생의 길과 생존가치를 찾습니다. 짙은 가정관념이 한국 드라마에 슴배여 있고 시청자들은 저도 모르게 친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여) 그들은 동방식의 양해와 관용정신을 보여주며 많은

방식의 륜리를 구현했습니다. 젊은이들은 부모에 효성해야 하고 친구사이는 신의를 기본으로 하며 참다운 사람이 돼야 하며 가정의 친정에 대해선 귀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많은 중국 시청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남) <한국전자그룹> 이사장 라명석의 아들 라민국은 아버지가 중국에 와 창업하게 했고 이과정에 중국 처녀 양설을 알게 됩니다. 양설은 이미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친구 한 회사의 총 지배인 장동이 있는데 이 회사와 한국전자그룹이 업무래왕을 하면서 갈등이 벌어집니다.

(여) 요새 중국에서 한국 텔레비죤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해 알아봤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