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석시위서-양위택)

남: 사회만화경, 지난 주에는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베이징에서 개최된 연례회의 참가차로 베이징에 오신 무석시위 양위택 서기와 조화로운 사회건설에 대한 화제 등을 나누어 보았는데요, 계속해서 오늘은 인터뷰 내용의 제2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 지난 주 사회만화경에서 양위택서기가 무석시의 원대한 목표에 대해 언급했었는데요, 기억하시는지요?

남: 2005년, 늦어서 2006년까지전성, 나아가서 전국에서 선차적으로, 부유사회를 건설하고 2010년까지 현대화를 기본 실현하는 것이라고 했죠.

여: 녜, 이로써 무석을 산수명성(山水名城)으로, 생태도시로 건설하련다는 목표었습니다. 무석시위서기를 담임하기전 양위택서기는 강소성의 교통청에서 지도자로 활약했었습니다.

남: 그렇군요..

여: 녜, 그럼 오늘은 먼저 이와 관련된 가벼운 화제로 사회만화경을 시작하겠습니다.

[간주]

[음향]

여: 예전에 교통청에서 오래동안 일해왔기 때문에 무석의 많은 분들은 양위택서기가 교통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무석에서 다시 응용하여 무석의 교통상황을 개선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남: 당연한 바람이죠.

여: 그럼요, 그래서 양위택서기도 조만간에 무석시정부와 함께 협력해 무석시의 교통상황을 개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 해마다 개최되는 연례회의가 지난 13일과 15일 전부 막을 내렸는데요, 회의에서 "삼농"문제가 역시 또 열점화제로 부상되지 않았습니까? 도시화, 경제화 발전에서 앞장서나가고 있는 도시의 일인자인만큼 이에 대해 양위택 서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여: 녜, 이번 회의의 열점화제인만큼 저희도 이에 대한 물음을 제기했었는데요, 그럼 양위택 서기의 말씀을 잠깐 들어볼까요?

남: 그러죠.

[음향]

여: 양위택 서기의 말을 빈다면 역사상 무석은 어미지향이었다고 합니다. 즉 다시말해서 역사적으로 무석의 농업이 고도로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남: 그렇죠.

여: 그리고 무석은 지난세기 80년대에 비교적 일찍, 새로운 농촌 발전의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바로 향진(농촌)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킨 것입니다.

남: 향진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킨다는 것은 바로 공업으로 농업을 부추긴다는 얘기가 되겠는데요?

여: 녜, 지당한 말씀입니다. 공업으로 농업을 부추기고 또 도시가 농촌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21세기 초기 무석의 일인당 GDP는 6300달러에 달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습니다. 그래서 양위택서기는 앞으로 무석은 응당 더욱 큰 힘을 들여 도시와 농촌에 대한 총괄계획을 틀어쥐고 공업으로 농업을 부추기고 또 도시가 농촌을 지지하는 프로젝트의 실시를 힘껏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그럼 이런 프로젝트의 실시하자면 여간 쉬운 일이 아닐텐데요, 그중에서도 중점을 무엇이라고 보시는죠?

여: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토지에 대한 농민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반드시 수호해야 한다는 것이랍니다.

남: 그렇겠죠. 농민들의 생존의뢰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토지니깐요…

여: 그럼요.. 또 농민들에게 있어서 반드시 담보를 받아야 할 부분도 역시 토지잖아요…그래서 양위택 서기는 토지에 대한 농민들의 권익담보문제가 "삼농"문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 농촌, 농업, 농민을 둘러싼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토지이기 때문이죠..

여: 그렇습니다. 만약 농촌에 토지가 없다면, 혹은 토지의 보유량이 줄어든다면 농민들은 자연히 충분한 담보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