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무석)

남: 방금 삼농문제에 언급해 농민들의 토지보호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하셨는데요, 온가보 총리는 정부업무보고에서 농민들의 소득증가, 농업의 종합생산능력제고를 제기했잖아요, 그럼 이와 관련해서 양서기의 취임기간 무석은 어떤 구체적인 조치로 농민들의 토지를 보호할 것인지 알고 싶네요..

여: 이 문제와 그리고 또 농민들의 토지보호가 농민들의 소득증가, 그리고 종합생산능력제고와 서로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 양위택 서기가 답을 주었는데요, 그럼 잠깐 들어볼까요?

남: 녜, 그러죠.

[음향2]

여: 양위택서기는 이를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세가지로 나뉘어서 말씀하셨는데요, 첫번째 무석은 지금 농업의 기초시설건설과 농촌에 대한 기타 투입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 녜

여: 그리고 토지의 가치에는 또 농작물의 가치와 나라의 가치기준문제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경제발전에서 무석은 재정지불의 이전을 통해 농민들의 재정수입과 이전수입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 녜, 이로써 농촌의 담보체계 형성한다는 얘기겠군요…

여: 그렇죠. 현재 농민들은 주로 토지에 의거해 담보를 받고 있잖아요….

남:그렇죠.

여: 그럼 토지이외 응당 얻어야 할 수입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 그래서 무석은 정부에서 일부 보조금을 내주고 그외 개인이 일부 부담하는 형식을 통해 농촌의 의료, 양로담보체계를 형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 사실 어떻게 보면 이는 농민들의 토지권익을 강화하는 변향조치라고 봐야겠죠.

여: 그렇습니다.

남: 그럼 세번째는요?

여: 세번째는 도시화, 공업화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연코 농촌의 토지를 징용하게 되잖아요, 이 과정에서 반드시 토지로 농민들의 기타 담보를 바꾸는 것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 다시말해서 토지징용과정에서 토지를 징용당하는 농민들을 상대로 한 기본담보체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겠군요..

여: 그렇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토지가 징용된 뒤의 농민들의 일정한 수준의 장기적이고 안정한 담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석도 이 분야의 일을 점차적으로 추진하고 있구요, 지금은 모색 과정이라고 보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남: 그리고 무석시는 지난해에 이미 농업세를 취소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 그렇습니다. 그럼 이에 대한 양위택 서기의 말씀을 들어봅시다.

[음향]

여: 무석은 지난해에 농업세와 농업세의 부가를 전면적으로 취소했다고 합니다. 물론 온가보총리가 정부업무보고에서 언급했던바와 같이 농업세에 대한 개혁은 농업개혁에서 내디딘 첫걸음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이보다 더욱 간거하고 복잡하며 기나긴 개혁이 아직 뒤에 놓여져 있다고 합니다.

남: 농촌의 종합적인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그렇죠. 예로 든다면 향진기구의 개혁, 농촌의 신용합작사의 개혁, 농촌 아파트단지의 주식제 협력, 토지도급권 협력 등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농촌의 개혁이 심화될 수 있다고 습니다. 그리고 양위택 서기의 가장 큰 소원이라면 바로 올해 확정한 한가지 확보, 한가지 쟁취의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랍니다.

남: 어떤 확보와 쟁취인지요?

여: 확보란 바로 무석의 경제발전의 주요지표들이 계속 전성의 평균수준을 초과하도록 담보하는 것이고 쟁취란 무석이 올해 강소성에서 선차적으로 전면적인 부유사회건설을 기본 실현하도록 쟁취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양위택 서기의 가장 큰 소망이라고 합니다.

남: 그렇군요. 무석시를 더욱 잘 홍보하기 위해 양위택서기가 일전에 한국과 일본 등 나라를 방문하고 그곳의 상공계인사들과도 깊이 있는 교류를 가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한국과 일본 방문에 대한 양위택서기의 인상담을 듣고 싶습니다.

여: 전에도 한국과 일본을 여러차례 다녀왔었다고 하는데요, 한국과 일본에 대한 깊은 인상이라면 우선 양국이 이룩한 발전, 그리고 한국인과 일본인의 정신에도 매우 탄복한다고 하더라구요. 왜나면 한국과 일본은 아주 빠른 시간내에 아시아의 4소룡으로 궐기했잖아요…

남: 그렇죠.

여: 특히 한국과 같은 경우, 국토가 아주 작은 편이지만, 산업차원에서 보면은 국제적으로, 유럽이나 미주와 거의 접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양국 민중들의 창업정신과 창신정신, 응집력이 매우 놀라울 정도라며 탄복해하더라구요…

남: 녜, 그렇군요. 지금 무석시에 한국인과 일본인들이 약 5천명가량 거주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석시는 지금 여러면에서 해내외인사들의 눈길을 한몸에 듬뿍 이끌고 있는데요, 양위택서기는 무석시의 매력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여: 무석시의 매력, 녜, 그럼 이에 대한 양위택서기의 말씀 잠깐 들어볼까요?

남: 그러죠.

(아름다운 태호)

[음향]

여: 양위택서기는 무석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무석사람들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뜻인즉 바로 무석인들의 창업, 창신의 정신에 힘입어 무석은 중국 민족상공업의 발상지, 중국의 향진기업의 발상지, 그리고 중국의 반도체 산업의 발상지로 부상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남: 그렇죠.

여: 그리고 무석에는 아주 풍부한 고자질 노동력시장과 인력자원시장이 있고 또 실업가유치 관원들의 헌신정신이 무석시의 매력이라고 말했습니다.

남: 기업의 양호한 발전을 추진하는 좋은 경영환경과 투자환경이 모두 구비돼 있다는 얘기겠습니다.

여: 그렇습니다.

남: 그럼 오늘 이 시간 마지막으로 해내외 청취자들에 대한 무석시위서기의 인사말속에서 사회만화경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녜.

[음향]

여: 무석은 산좋고 물맑은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예로부터 중국에는"인(仁)자는 물을 좋아하고 지(智)인은 산을 즐긴다"는 말이 있듯이 해내외 벗들이 무석에 와서 착한 사람이 되고 지혜로운 사람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라는 내용의 말씀이었습니다.

남: "인(仁)자는 물을 좋아하고 지(智)인은 산을 즐긴다"---녜, 중국 유교사상의 창시자인 공자의 말을 인용한 양위택 서기의 인사말과 함께 오늘 사회만화경을 이만으로 줄입니다.

[인터뷰,정리:한창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