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권병현 주 중 전임 한국대사)

권병현선생은 축사에서 이같이 표시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젊은 분위기에 제일 나이 많은 연장자로 참가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먼저 오늘 비의 3집 음반 발매를 축하한다. 오늘 비를 이렇게 열렬히 사랑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고, 제가 대사시절, 1998~2000년에 안재욱, 베이비복스 등 그때 뜨거운 한류열기를 가져왔던 것을 연상하게 되었다.동시에 지금 한국에는 한풍, 즉 중국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다. 한국사람 해외에 나가는 세사람중에 한 사람은 중국에 가고 있다. 중국에 투자하고 있는 나라중 가장 많이 투자하는 나라는 한국이다. 지금 이 지구상에서 가장 가까운 두 나라를 들라면 중국과 한국, 중국사람과 한국사람을 들 수 있다. 바로 오늘 한류와 한풍이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오늘 비는 한국 환경대사로 임명한 것은 1999년부터 한국의 청년들이 중국의 사막화방지를 위해서 열심히 나무를 심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한국 양국의 미래를 담당할 젊은이들은 응당 환경을 생각하고 나무를 심어야 한다. 그리고 매년 미래숲에서는 수백명의 한중양국의 우수한 청소년을 교류하고 있다. 비가 앞으로 이 교류를 더욱 깊게 해주기를 바란다. 앞으로 비가 왕성한 활동을 중국에서 펼치기를 바란다."

기자 회견이 끝난 뒤 비는 또한 20여분간의 팬 미팅을 가지고 앨범에 수록된 대표적인 노래를 열창했습니다.

이는 비가 내지에서 개최한 첫 대규모적인 홍보활동과 팬 미팅으로 중국 국내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킬 것입니다.

(열창하는 가수 비)

비(본명: 정지훈) 프로필:

2002년 5월에 1집 앨범 "나쁜 남자"로 데뷔

2002년 10월 SBS인기가요 1위 "안녕이란 말 대신"

2002년 12월 SBS가요대전 신인상, MBC 10대 가수 신인상

2003년 9월에 KBS미니시리즈 "상두야 학교 가자"에 출연

2003년 10월 2집 앨범 "태양을 피하는 방법"

2003년 12월2002년 SBS가요대전 본상 수상

2004년 7월 KBS미니시리즈 "풀 하우스"에 출연

2004년 10월 3집 앨범 "It's Raining"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