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참으로 편리한 관광버스입니다. 이밖에 베이징에 와서 올림픽을 구경하고 베이징의 명소를 본 외에 중국에 왔던 걸음에 다른 도시들도 구경하려는 외국관광객이 있음직한데 이에 대비해서는 어떤 조치들이 있습니까?

기: 네. 얼마전에 저희 방송에서도 소개를 드렸었는데요. 버스관광코스 말입니다.

사: 네. 버스로 남쪽의 상해, 서쪽의 서안까지 가는 코스를 소개해드렸지요.

기: 네. 중국 국제여행사 본사 올림픽 제품부 조신(趙新)선생의 소개를 들어봅니다.

(음향 5 말)

기: 조신선생은 올해 중국 국제여행사가 개별관광객을 상대로 버스관광코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미국의 그래이 호운드처럼 관광객이 원하는 임의의 시간에 티켓을 구입할수 있고 혹은 인터넷을 통해 티켓 예약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사: 베이징에서 상해와 서안까지의 코스가 있다고 했는데요, 2008년에 가서는 그외 또 어떤 도시가 있습니까?

기: 상해, 서안외에 리강이 있는 계림, 중국에서 가장 남쪽인 광주까지 코스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외국인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외국어로 해설하구요.

사: 참으로 외국 관광객들에게 대해 말하면 알아들을수 있는 말과 알아볼수 있는 글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단체관광이 아닌 개별관광객들에게는 더욱 그러한데요.

기: 그래서 2008년전에 베이징의 여러가지 안내문에 영어를 추가하게 됩니다. 또 올림픽 기간에 관광정보센터를 설립해 관광객은 공중장소에서 아주 편리하게 가이드 시설을 이용할수 있고 관광정보와 다른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명소와 공중장소에 영어이동 정보원을 두어 필요할 경우 수시로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주게 됩니다.

사: 참으로 주도세밀한 배치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막이 이미 서서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베이징에 모여 세계 최대 환락의 사육제를 즐기리라 믿습니다.

기: 네, 그 때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베이징을 방문하셔서 사육제의 현장에서 그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번역, 편집: 이선옥)

(아늑한 베이징 사합원 정원의 일각)

(올림픽 경기장-완공되어 가는 새의 둥지)

(베이징의 옛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