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남과 그의 가족들

"공군항공병 모사 특종설비전업주임 이광남은 자신을 잊으며 모든 심혈을 국산비행기 성능의 개선과 제고에 몰부었으며 항공장비의 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돌출한 기여를 했습니다. 이광남동지는 휴식도, 명절도 잊고 연구에만 몰두했으며 경상적으로 연구와 제작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어느 한번, 기술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광남은 두달사이에 만여차의 실험을 진행했는데 두달사이에 그의 시력은 크게 내려갔습니다. 1989년 그는 대면적의 심근경색으로 3일간이나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갓 위험에서 벗어난 그는 병원침상에서 점적주사를 팔에 꽂은 채로 계속해 여러가지 기술혁신을 완수했습니다."

이광남의 진실한 사적을 반영한 예술영화 "은제비의 수호신"은 지난해부터 중국 국가관영방송인 CCTV채널을 통해 상영되었습니다.

이광남의 이같은 돌출한 기여는 그의 피타는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갓 군에 입대할 때 이광남은 초중문화 수준이었습니다. 게다가 학교에서 조선어로만 배우다보니 항공보수사업에 필요한 과학기술이론과 전업지식들을 해독하려면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는 기무강습반에서 학습할 때 방과후이면 지도원과 다른 친구들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며 의문점을 물었으며 모를 한자는 병음으로 대체했습니다. 이렇게 몇년간, 그는 다른 남들의 몇배되는 노력을 거쳐 문화와 기술 지식들을 장악함으로써 정비보수 일선의 골간으로 되었습니다. 부지런한 그는 독학을 거쳐 선후로 고중과 대학의 기계관련 학정을 마쳤으며 국내외 비행기 보수 분야의 몇십책의 전업자료들을 열독해 2백여만자에 달하는 기술자료들을 써냈습니다.

발행식에서 이광남대좌는 매우 격동된 심정으로 이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향

"이 기록영화에 기록된 내용들은 모두 지난 과거사입니다. 어떤 시대, 사회이든지 한 사람의 성장은 혼자서 박투하여 개척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당과 군의 30년의 배양을 거쳐 점차 영광스러운 인민해방군의 전업기술자로 성장했습니다. 오늘의 영예는 모두 시대의 평가이며 당조직과 인민이 준 것으로 절대 제 자신이 쟁취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 이 DVD의 내용은 한세대의 군인과 과학기술인원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분투하고 희생한 집체적인 형상입니다. 때문에 영예는 집체적인 것이고 영광은 여러분께 속합니다."

네, 이광남 대좌는 현재 첨단과학기술 연구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는 선후로 22개의 과학연구 프로젝트를 완수했는데 국가군위의 과학기술진보상만도 14개에 달했고 그 경제적효익은 6천여만원에 달합니다. 그는 오늘의 이 영광은 모두 당과 정부가 준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공군의 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오늘도 새로운 기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선족 공군모범 이광남의 사적을 실은 예술영화 "은제비의 수호신" DVD가 일전에 발행식을 가진데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