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기: 교정의 목소리 오늘은 중국 대외경제 무역대학의 연정정 학생이 스튜디오에 나와 있다.

연: 대외경제 무역대학 한국어과 3학년 연정정이라고 한다.

기: 지금은 개학이라서 수업이 많지 않은가?

연: 그렇다. 한국에 다녀왔더니 수업이 많이 뒤떨어 졌다. 그래서 이번 학기에 많은 학과목을 선택했다…

기: ..한국어를 선택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연: ..고등학교때부터 한류에 대해 좀 알고 있었고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편이였다. 그래서 한국어학과 선택했다.

기: 그럼 한국어를 배우면서 힘든 점은 무엇이였는가?

연: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친구 사귀기가 좀 어려웠다..그래서 한국어 대화가 좀 어려웠다.. 그런대 한국어를 배우면 배울수록 친구도 많이 생기고 지금은 문법이 제일 문제다..

기: .. 말씀중에 한국에 다녀왔다고 했는데 언제 어느대학에 다녀왔는가?

연: 작년 6월말에 경희대학교 다녀왔다.

기: 그럼 본인이 직접 체험한 한국은 어떠했는가?

연: 알고 있는대로 한국은 동방예의 지국이다..예의를 잘 지키고 있는것 같다. 또 환경보호도 잘하고 있는것 같다.. 예를 들면 한국 사람들은 나무로 만든 저가락을 별로 않쓴다. 그리고 공기오염방지에 대해서도 많이 중시하고 있는겄 같다.

기: 교육상에서는 어떠했는가?

연: 한국은 교육상 우리보다 더 개방적이라고 생각된다… 수업할때 분위기는 아주 활발하다.

기: ..자화상이란 수기를 써온걸 보니 연정정 학생도 자신의 외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연: 물론 여자라고 하면 다 예쁘고 싶어한다. …그래서 고민한적도 있다.

기: 연정정학생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여대학생들도 꼭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유행 하고있는 성형 수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연: 물론 않좋은 현상다. 자기 얼굴은 엄마 아빠가 주신거기 때문에 함부로 다른 사람 얼굴로 변한다는 것은 않좋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진짜 못생긴 얼굴은 성형수술을 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자기 개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기: …그럼 우리 이쯤에서 연정정학생이 써온 수기 <자화상> 에 대해서 들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