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국음악에서 인사드리는 이명난입니다. 오늘은 심천고등학교 백합소년합창단이 출시한 앨범 "비 내린 후 무지개"속의 노래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남민요 "꽃바구니를 만들며"

심천고등학교 백합소년합창단은 1997년에 창립되었으며 모든 단원이 심천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최고 나이 17살, 최저 나이 11살인 이 합창단 단원들은 과외시간을 이용해 전문교사의 지도하에 합창예술이 사람들에게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향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합창단은 성립 9년이래 대량의 중외우수합창곡목을 루적해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풍격을 형성했습니다.

"말리화 깔며"

지금 여러분께서는 심천고등학교 백합소년합창단이 부른 노래 "말리화"를 듣고 계십니다. 이는 중국 북방의 하북민요로서 선율이 청신하고 유창합니다. 어린이들의 순박하고 맑은 목소리에 무반주 합창은 이 노래의 아름답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감정을 잘 표현시켰습니다.

"노래끝까지-3분16초"

방금 여러분께서는 심천고등학교 백합소년합창단이 부른 "말리화"를 들으셨습니다. 이 노래는 그들의 앨범 "비 내린 후 무지개"에서 선택한 것입니다.

"비 내린 후 무지개"는 중국 음반회사에서 심천고등학교 백합소년합창단을 위해 제작발행한 첫 장의 앨범으로 도합 13수의 중외 경전 어린이합창곡목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6수는 무반주합창이며 7수는 피아노반주 곡목입니다. 앨범중 노래들은 전자악기 배합이 없이 완전히 사람들의 목소리로 표현한 우아하면서 감동적인 합음입니다. 이들이 표현한 아름다운 목소리는 시원한 바람처럼 듣는 청취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