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체조팀이 남경체육대학에서 어제 사흘째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훈련후 중국체조팀의 황옥빈총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독일월드컵에서 중국체조팀은 새로운 기술동작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남경훈련은 황옥빈감독의 말대로라면 "환경을 바꾸어 선수들에게도 신선감을 주고 훈련효과도 보다 좋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지난해 있은 단마르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체조팀은 남자 단체 금메달을 다시 획득했고 양위도 첫 종합 금메달을 추가해 "언제나 2위 "라는 모자를 벗어버렸습니다.

올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해입니다. 경기가 많지 않은 상황에 비추어 "독일선수권대회는 중국국가팀이 올림픽 실전준비를 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하면서 이번 기회에 선수들은 겨울훈련에서 익혀 두었던 새 기술을 모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