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궁정예술 같은 것은 평소에는 자주 볼 수 없는 것인데, 나중에 심양고궁에 가게되면 정말 운이 좋아서 꼭 한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빈 박물관원장이 외국손님들이 최근 많이 다녀간다고 소개했는데, 혹 이번 참관시에도 외국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가?

기자: 적지 않는 외국관광객들을 보았는데, 스코틀랜드에서 온 관광객 데이씨를 만나 그의 관광소감을 물었다.

음향6

오늘 심양고궁의 참관은 정말로 뜻깊은 경험이었다. 심양고궁은 베이징자금성과 비슷한 점이 많지만 자금성보다는 많이 작은 편이다. 하지만 이곳은 건축은 아주 풍격이 있고 문화내함이 깊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꼭 친구에게도 심양고궁을 추천해주고 싶다. 베이징 자금성이 베이징에서 유명한 관광명소라면 심양고궁은 심양에서 첫번째 가는 관광명소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심양고궁을 참관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이번에 저와 함께 취재를 갔던 고광수 한국전문가? 역시 심양고궁을 참관한 후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 그럼 그의 얘기로 오늘 소개 마감할가 한다.

사회자: 그렇게 하자. 추천코스 지금까지 본 방송국의 송휘기자와 함께 심양고궁을 다녀왔다. 오늘 소개 감사하다.

음향7

자금성에 비하면 좀 규모는 적은데 아담하고 누르하치의 풍모를 볼 수 있다. 그러고보니까 청대의 생활상을 잘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참 아담하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