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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綜)중국과 오스트랄리아 총리 연례 정기회담 진행
2014-04-10 10:23:37 cri

다국 수색역량이 남인도양에서 전개하고 있는 말레이시아항공 연락두절 여객기 수색작업이 9일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이날 아벳 오스트랄리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번 수색에서의 국제협력을 통해 지역 국가들은 손잡고 도전에 대응할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음을 알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9일 오후 해남성 삼아시에서 아벳 오스트랄리아 총리와 양국 총리 연례 정기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오스트랄리아측이 수색을 위해 커다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중국측의 수색 참여에 협조와 편리를 제공해준데 대해 중국측은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벳 총리는 연락두절 여객기 수색작업의 최신 진전을 소개했으며 이는 지역 국가간 진지한 협력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오스트랄리아측은 중국측이 수색과정에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계속해 각측을 조정해 수색에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해상구조센터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4월 9일 오전 12시까지 함선 9척이 현장에서 수색방안에 따라 남인도양에서 누계로 이미 51만 3천 평방킬로미터를 수색했습니다. 중국해상구조센터는 총 63척의 상선을 조정해 인도네시아와 오스트랄리아 서쪽 수역에서 16만 4543평방킬로미터를 수색했지만 아직 말레이시아항공 연락두절 여객기와 관련된 물품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다국 수색역량은 9일 계속 남인도양에서 수색작업을 전개했습니다. 오스트랄리아 해사안전국의 배치에 따라 이날 총 군용비행기 11대와 민용비행기 4대, 선박 14척이 약 7억 5천만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수역에서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수색지역 중심은 퍼스 서북쪽으로 2261킬로미터되는 지역입니다.

오스트랄리아 M370항공편 합동수색조정센터의 휴스턴 총 조율원은 9일 오스트랄리아 군함이 8일 또 물밑에서 두 차례에 걸쳐 블랙박스가 방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신호를 감지했고 다국 수색역량이 현재 "제대로 된" 지점에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또 종국적으로 연락두절 비행기를 발견할 수 있는데 대해 비교적 낙관을 표시하지만 아직도 더 많은 신호를 감지해야 신호원의 구체적 위치를 확정할수 있고 자율형 잠수정을 투입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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