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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범 후지타 시게루, "중국침략 작전에서 세균전 감행했다" 승인
2014-07-07 10:45:54 cri

중국국가당안국은 4일 일본전범 후지타 시게루가 중국을 침략한 당시 저지른 죄행을 자백한것들을 공개했습니다.

자백에서 후지타 시게루는 "방역급수반에 작전기간에 콜레라 병균을 사용하게 명령했다. 세균전을 실시했다."고 실토했습니다.

후지타 시게루가 1954년 8월에 공술한데 따르면 1889년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태여난 그는 1938년 8월에 중국 산서성(山西)으로 건너와 중국침략전쟁에 가담했는데 육군 기병 제28연대 대좌 연대장직무를 맡게 되였습니다. 1945년 3월 제43군 제59사단 중장 사단장직무를 맡고 1945년 8월 조선 함흥(咸興)에서 포로되였습니다.

당시 자백했던 죄행들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944년 3월부터 1945년 4월사이 기병 제4여단장을 맡는 기간 "독가스탄: 74발을 사용"했습니다.

1944년 4월 10일 "나는 귀덕(歸德)여단사령부에서 각 대장들을 불러놓고 명령을 내렸다", "독가스 사용권리를 연대장에게 주고 이번 작전 기간 기병포 한문에 독가스탄 20발, 연대포 한문에 10발의 독가스탄을 휴대" 하게 했는데 "포로는 되도록 전쟁터에서 살해하고 전과를 올려 주는것으로 했다."

1945년 3월 27일 "죽림교(竹林橋) 북켠 200미터 되는데 위치한 등현(鄧縣)이라는 곳의 한 강변에서 약 50채 농가의 주민과 노인, 부녀와 아이를 모여놓고 학살"하고 역시 이날 "진행한 마굴산(馬屈山)공격에서 독가스탄을 사용했다."

1945년 5월 9일 산동(山東) 이수(沂水) 서북켠 25키로미터되는 지역에 위치한 석교촌(石橋村)이라는 곳에서 "많은 중국인을 살해"하고 "석교촌에 불 질러 전부 재더미를 만들었다."

같은 달 "방역급수반에 작전기간에 콜레라 병균을 사용하게 해 세균전을 실시하게 했다." 호산(豪山)의 팔로군을 공격할 때에는 "독가스탄, 독가스통"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팔로군이 매설한 지뢰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위 길안내자라고 불렀던 십여명의 인민더러 먼저 앞에서 길을 걸어 지뢰를 밟게 하는" 등 행위를 감행했다.···

1945년 6월 "제남(濟南)에서 포로들을 학살"했는데 "진지건축에 동원한뒤 제남포로수용소에 가두어놓은 600명 이상의 포로를 6월 15일후 (일본병에 대한 총칼) 교육목적으로 하나하나 찔러죽였다."

중국국가당안국은 7월 3일부터 이미 판결한 45명 일본전범의 자백죄증들을 매일 한명치씩 온라인공개합니다.

3일 공개된 일본전범 스트지 게이쿠은 당시 공술과정에 "중국인민 5470명을 살해했는데 실제 살해수는 이보다 많을수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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