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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가자에서의 휴전 24시간 연장 이, 팔에 촉구
2014-07-28 09:54:29 cri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27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가자에서의 인도주의 휴전을 24시간 연장할 것을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성명은 반기문 사무총장은 오늘 새벽까지를 기한으로 했던 기본적으로 지켜지고 있는 인도주의 휴전을 24시간 더 연장 할 것을 "가장 강력한 언사"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에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충돌로 너무 많은 사상과 파괴가 초래됐다고 지적하면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에 잠시 휴전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성명은 밝혔습니다.

성명은 지역과 국제사회 지도자들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모든 측이 인도주의 정화 연장을 추진하며 휴전 선포 후 이를 지킬 것을 호소했습니다.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 하마스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새벽 이스라엘군대가 가자 경내에 남아있기만 한다면 하마스는 그 어떤 휴전제안도 수용하지 않을거라고 표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이날 하마스가 인도주의 휴전기간에도 계속 이스라엘에 로켓탄을 발사한데 비추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에 대한 군사행동을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은 이에 앞서 유엔이 제안한 12시간 인도주의 휴전협의를 수용하고 현지시간으로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전했습니다.

휴전이 끝난 후 이스라엘은 휴전기간을 4시간 연장할데 동의했으나 하마스는 이를 거부하고 인도주의 휴전이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7년동안의 봉쇄를 끝낼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뒤 이 기구는 이스라엘경내에 로켓탄 두기를 발사했으며 현지시간으로 26일 밤에 이스라엘 안전내각은 인도주의 휴전을 27일 밤까지 연장할데 대한 결의를 통과했습니다.

팔레스티나 보건부처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이스라엘군이 발동한 "프로텍티브엣지"작전으로 팔레스티나인 1천여명이 숨지고 6천여명이 부상했으며 그들 중 다수는 민간인입니다.

26일 휴전이 효력을 발생한후 현지 의무인원들은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무너진 폐허속에서 적어도 팔레스티나인의 시신 140구를 파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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