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시와 외무장관은 28일 러시아 제5채널 TV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미국관계를 재가동할 필요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현재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 대화경로가 있긴 하지만 규모가 매우 제한적이라면서 비록 러시아가 러미 양국관계발전을 파괴한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는 미국과의 관계정상화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러미 양국은 몇년 전에 양국 대통령위원회를 설립하고 그 기틀 내에서 반테러실무팀과 마약금지실무팀, 경제실무팀 등을 망라한 약 20개 실무팀을 설립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하지만 미국의 제의하에 양국대통령위원회와 이런 실무팀은 현재 이미 운행을 멈춘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국가안보에 언급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러시아는 모든 형식의 군비경합을 바라지 않으며 러시아의 국가안보는 믿음직하고 담보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가장 선진적인 기술로 자국의 국방력을 제고할 충족한 자금과 능력이 있다면서 그 어떤 위협에도 러시아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