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밀라노에서 렌치 이탈리아 총리와 함께 제5회 중국-이탈리아 혁신협력주간대회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의 소집을 축하하면서 중국과 이탈리아 혁신협력주간이 양국의 과학기술혁신협력 추동에서 한 기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이탈리아는 모두 문명고국이며 각기 동서방문명의 걸출한 대표이며 실크로드에서의 양국의 내왕사는 유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현재 중국과 이탈리아간 교류와 협력은 날따라 긴밀해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이번에 이탈리아 방문기간 양국은 일련의 협력협의서를 체결했으며 과학기술혁신은 그중의 중요한 분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이탈리아측과 과학기술과 공업설계, 제조업 등 분야의 혁신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쌍방이 손잡고 노력한다면 과학기술혁신협력은 2대 위대한 문명의 합류에서 시대적 빛을 발산할 것이며 쌍방의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렌치 총리는 이탈리아와 중국은 모두 풍부한 역사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쌍방의 협력은 전략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국 청년인들은 교류를 강화하고 과학기술과 교육 등 분야의 쌍방의 상호보완적 우위를 발휘하고 혁신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이를 새로운 기점으로 양국간 전통친선을 고양하고 양국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