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은 9일 인민대회당에서 아태경제협력기구 제22차 정상회의에 참석한 홍콩특별행정구 양진영(梁振英) 행정장관을 만났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홍콩 현 정세와 특별행정구 정부의 사업상황에 대한 양진영 행정장관의 보고를 청취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의법치국의 총적 목표를 전면 추진하며 법에 의해 "한 나라 두 제도"의 실천을 강조하며 홍콩, 마카오의 장기적인 안정을 유지해야 하며 법에 의해 홍콩과 마카오 동포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것은 중국이 국가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데서 내디딘 중요한 한걸음이며 "한 나라 두 제도"의 방침과 기본법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실행하며 홍콩의 장기적인 안정을 촉진하는데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법치가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에서 중요한 초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앙정부는 계속 "한 나라 두 제도"의 방침과 기본법을 드팀없이 실행하며 홍콩의 법에 의한 민주적 발전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하고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단호히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홍콩 각 계층이 양진영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 정부의 인솔하에 역사적 기회를 틀어쥐고 법에 의해 전면선거를 실행하며 홍콩민주의 발전을 함께 엮고 홍콩사회의 안정과 광범한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생할과 사업을 유지할 것을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