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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총리 미얀마로 향발, 또 한차례의 외교 붐 기대
2014-11-12 19:03:41 cri
중국 국무원 이극강총리가 미국 오바마대통령과 회담을 마친후 12일 오후 그길로 미얀마로 향발했습니다.

이극강총리는 동아시아협력지도자계열회의에 참석하고 미얀마를 공식방문하고저 미얀마에 갔습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국 외교 붐의 또 다른 중요한 구성부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펙회의의 기세에 힘입어 이극강총리의 이번 방문이 중국과 아세안, 중국과 미얀마의 관계를 보다 발전시키고 동아시아의 역내협력을 추진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서 중요한 의의가 있을 것으로 여론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열회의에는 중국과 아세안의 10+1정상회의와 아세안과 중일한 10+3정상회의, 동아시아 10+8정상회의가 포함됩니다.

세 회의기제는 모두 일상 포럼이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들이 논의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의제가 역내 나라들이 공동으로 주목하는 발전문제 이외에 동사이아의 협력에 대해서도 보다 자세하고 실질적인 논의가 오갈 것이라고 분석인사들을 보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이번 계열회의는 13일 하루동안에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극강총리는 이날 우선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동아시아 정상회의는 동아시아협력기제의 중요한 보충이며 곧 10년이 되기 때문에 정상회의의 향후 발전방향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의에서 이극강총리는 정상회의의 발전방향에 대해 응당 "지도자들이 인도하는 전략포럼"이 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아세안이 주도하고 협상을 통해 일치를 달성하며 각자의 편의를 돌보는 등 기정원칙을 견지하고 정상회의의 미래발전을 과학적으로 계획해야 한다는 중국의 원칙적 입장을 강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은 중국과 아세안이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중국은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2+7협력프레임" 구축 등 일련의 중대한 창의를 제시했습니다. 이와함께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이어 진행될 중국-아세안 10+1정상회의에서 "다이아몬드 10년"이 시작되는 때 관련 배치를 어떻게 잘하는가 하는 것이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세안은 중국 주변외교의 우선방향이며 "10+1"은 특히 중국이 동아시아 협력에 참여하는데서 기반이 됩니다.

올해 10+1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아세안과의 관계를 발전시킬데 관한 정책을 천명하고 아세안공동체 구축을 지지한다고 재 천명하며 아세안과 보다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거라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난 1년동안 "2+7프레임"의 진행상황 등을 회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13일의 마지막 회의는 아세안과 중일한 10+3정상회의입니다.

올해 10+3회의는 거시경제금융정책에 대한 조율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와 재정과 금융, 식량안전 등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의 자유무역체계와 투자와 융자체계 건설 등을 추진할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열회의의 일정이 끝나면 이극강총리는 미얀마를 방문합니다.

이극강총리는 새로운 정부가 구성된후 처음 미얀마를 방문하게 됩니다.

최근 몇년동안 중국과 미얀마의 고위층은 빈번하게 내왕했습니다.

미얀마의 우테인세인대통령은 이미 여섯번 중국에 와서 국가방문을 하거나 국제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미얀마방문기간 이극강총리는 우테인세인대통령과 소규모와 대규모의 회담을 진행하고 새로운 정세에 중국과 미얀마의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돈독히 할것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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